많은 사람이 강조하듯이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 첫 번째 볼 터치가 좋지 않다.
현대축구가 점점 빨라지면서 첫 번째 볼 터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첫 번째 볼 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고, 내가 유리한 위치를 점령할 수 있느냐 여부가 가려진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볼을 받는 것과 동시에 다이렉트로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주변상황을 미리 다 파악하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이것이 안됐을 경우에는 볼을 컨트롤해야 하는데, 컨트롤할 때도 항상 공격적인 터치가 되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볼을 잡아놓으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은 아무 생각 없이 볼을 잡아놓는다. 일단 볼을 잡은 뒤 주위를 살핀다.
볼을 잡아놓는 방향도 상대 수비수의 발에서 될 수 있는 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즉 상대가 왼쪽에서 접근한다면 수비수와 먼 방향인 오른쪽으로 볼을 컨트롤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사실 첫 번째 볼 터치가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교육을 통해 개선해야만 한다.
축구의 기본은 간결한 볼 터치(펌글)
2006. 1. 9. 오후 1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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