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안녕들 하시죠! 모두들^^
자주 들어와 보긴 하는데.. 글은 쑥쓰러워서...
그래도, 넘 좋은 은총 받고와서 한번 써 볼께요.
우선 가기 전에 고해을 잘해야 한다길래 많이 생각하고 있었으나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
기도회 자매님한테 여쭤보니 하느님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점을 잘 생각해 보라 하셨죠.
그리고, 준비 분량의 성서를 읽고 나니 내자신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해주더군요.
그냥 문제를 들고, 떨리는 맘으로 도착해서 저녁 식사하고 독일에서 오신 에르나 수녀님 강의을 듣는 중에
제가 알아낸 문제을 어찌 해결할수 있는지 자세히 말씀 하시는 걸 듣고는 이건 우연이 아니다란 생각했죠.
왠지 다 각본에 짜여진 것처럼 저 자신의 굴레에서 하나둘씩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고해을 준비하기 위해 3시간이 흐른 뒤 고해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 우리을 봉헌하고 원하는 은사을 받으려고 성령세례을 받았습니다.
성체실이 저의 왼쪽에 있었는데 전 성령님이 왼쪽 손끝부터 전기가 쭉 올라옴을 느꼈어요.
글쎄 울음이... 엉엉 하고 마구 울어댔죠. 그리고 은사 받으면서 정말 간난 아기로
다시 태어나는 구나하는 느낌이었어요. 또 넘 감사해서 또 울었죠.
내려와 자리에 앉아서 내 손을 바라보면서
"주님 이 깨끗한 내손에 어찌 이제 더러운 것을 만질수 있겠습니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난 이제 완전히 다시 깨끗한 몸이 되었구나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번 세미나을 통해서 깊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고해전에 자기성찰이 얼마나 중요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시간을 많히 들여 생각하고 기도 하고 성서 읽고나니 내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게 해주시고,
해결책도 주시더라고요. 그러고 나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해할 수 있었어요.
이제껏 제 고해방법이 깊은 자기 성찰없이 죄만 나열하고 용서해 달라는 식이었어요.
아주 잘못된 고해들이었죠.
이런 진정한 회개는 제 자신을 천국에 사는 것 같이 느끼해 해 주었어요.
지금 그렀습니다. 천국에 가면 마음은 이런 상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세미나을 못가더라도 깊은 자기 성찰은 톻한 고해해 보세요.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맘 가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