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한 달 조금 더 한 시간동안 성 루도비코의 [십자가의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항상 그렇지만 읽고 타자를 치는 가운데 두번 세번 읽으면서 제가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은혜라기 보다는 현재 제 상황으로서는 "일침"이라고나 할까요? 가톨릭 교회의 영성의 큰 줄기를 이제서야 접한 듯 합니다. 특별히 전에 욥기를 읽으면서 왜 그런 의인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의구심들이 있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이 편지는 한 번 읽고 마는 그런 성격의 편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읽어 보길 권합니다. 이 걸 읽고 나서 "준주성범"이라는 책을 읽어 보길 또 권합니다. 이것도 제가 타자쳐서 올리면 좋겠습니다만 이미 아래의 웹사이트에 다 되어있으니 읽어보세요.
http://bomul.paolo.net/spirit/Imitation_of_Christ
그리고 저도 UCSD를 떠난 지가 어언 3개월이 지났는데 ucsdcatholic 의 시샵인 것은 문제가 잇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 시샵도 허성식 토마스 형제에게 이양(?)합니다. 본인의 허락은 안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곳에 제가 아주 방문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5월이 성모성월이라 한국은 제일 좋은 시절~하면서 성가를 부르는데 묵주기도 많이들 하시고 어머니 한테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