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765]

2001. 10. 13. 오후 5:44:06

글자

 

 미연..ㅋㅋㅋ 나야~ 젬마^^

:깜딱 놀랬다.. 왠 영태 이름으로 젬마가? ^^

 음..그려..나..소심한 넘이야~~

:소심하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근데..도대체 이맹구가 모라구 한거야? 짜슥~ 몸무게 만큼이나 무건 넘인줄 알았는뎅..

:별 이야기 안했어... ^^;; 나두 소심해서 괜한 걱정을 한거쥐... ^^;;

 나..디게 호탕한 넘이라구 생각했는데,,아닌가벼..

:나두 호탕해지려구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

 

 요즘은 나두 날 잘 몰러~~~

 그래서 서울을 뜨기로 했다..정리하고픈 생각두 있고..변했다는 이야기도 요즘 많이  

 들었고..

 그리고.........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도보여행을 하고 있그덩.

 요번 목표는..해남시에서 나주!

 건강하게 자알~다녀오도록 기도해주라!

:좋은 여행이겠구나?

 응...조심해서 잘 다녀와... 건강하게... 기도하께.

 

 미여니의 문자를 받고 반성 많이 했다..해남에다가 나으 소심함을 묻어버리구 오께...^^

:반성은 무신 반성?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문자를 보낸것이건만.... ^^;;

 녀석... 토닥토닥... ^^

 

 근데..화난게 아니라,,,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지..

 예전의 내 모습...요즘의 내 모습...사람이 변한다는 거..난 느끼지 못하는거...

 모..그런거지..

:사람은 누구나 변하는것 같애... 당연한것 같기두 하구.

 그런데... 중심만 변하지 않는다면 되는것 아닐까?

 결국 그 중심이 젬마구... 아녜스라면... 우리 주변에서 머라하든 괜찮은건거얌. ^^;;

 

 이런...내 얘길 하는 시간이 아닌데...

 :요기까지가 질문인줄 알땅.. ^^

 

 음...여니가 미여니한테 궁금한거....best 10!

:10개가 아닌것 같은뎅? --+

 

 

1. 미여니으 첫사랑이 궁금혀

2. 미여니으 두번째 사랑이 궁금혀

3. 미여니의 세번째 남자가 궁금혀

4. 미여니으 네번째 사랑에 대해 알구 싶어

5. 미여니의 다섯번째 남자는 어땠어?

 : 음... 사랑이란건 어떤것인지... 아직까지 미숙단계얌.

   사랑을 한것 같은데... 거의 스쳐가는 사랑이라...

   어긋나는 사랑이라...

   사랑도 하지만, 그만큼 정리도 빠른 편이얌.

   혼자서 좋아하던가...(사랑을 하면 절대루 표현을 안하는편... ^^;;)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으면 잔인하게도 걍 친구로 맹그러 버리던가...

   딱히 기억나는 사랑이 없어.

   작년즈음... 많이 좋아했던 친구가 있던것 같긴해.

   이젠 좋은 친구지만.. ^^;;

   미안하다. 일케밖에 이야기할수밖에 없는 비참한 슴일곱의 사랑의 경험. ^^

 

 음...이쯤하면 미여니가 화날거 같은데...

:화 안나는뎅? 날 몰로보는거얏? ^^

 

6. 사람이 마악 미워질 때 어떻게 하는지..

: 미워질땐... 그 미운점에 대해서 꼭 이야기를 하고 말아.

  직선적인편이라... 어떤점이 화가나구 미운지... ^^;;

  그래서 풀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 그래두 해결이 안되면...

  그사람을 피해다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되더라구... 시간이 약이얌. ^^

 

  설마,,그런적이 없어..이런거 절대사절!

: 난 천사가 아니라우... ^^

 

7.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성격

: 굉장히 직선적이얌...

  그런반면 무지 소심하기두 해.

  다혈질... 스스로 다혈질이라구 인정하는걸 보면, 참 솔직하기두 하지? ^^

  쓸데없는 걱정두 많구... 눈물도 많구...

  그런데 솔직히 직선적인 겉모습으로 나를 판단받는것이 대부분이얌. ^^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8. 남들에게 평가받고 싶은 자신의 성격

 : 둥글어지고 싶어.

   단순한 성격이 되고싶지..

   그냥 보면 즐거워지는 그런 성격 있잖아.

   시원스럽구... 단순하구... 밝구...

   아주 둥글고 밝은 사람이길 바란단다.

 

9. 머리가 복잡할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니?

   특별히 찾는 장소라든지, 사람이라든지...

 : 여행을 간다우...

   친구들이랑 좋아하는 찻집에 가서 맘껏 수다를 떨기두 하구...

   그냥 혼자 음악듣고 책읽으면서 조용히 지내보기두 하구...

   예전엔 무작정 빈성당에 찾아간적두 있었어...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나면 훨씬 좋아지거든... ^^

   

10. 사람을 사랑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 사랑하는데..? 이성간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걸까?

   이성간이라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얌...

   꼭 지나고 난담에 그 사람을 사랑했다는걸 인정하니깐...

   그렇지만 그냥 친구를 사랑하는데는 별루 오래걸리지 않아.

   친구하고 싶다 생각하면, 다 보여주고... 열어주고 그러거든... ^^

 

11.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데는 얼마나 걸릴까?

  :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

    어쩌면 영영 지워버릴수 없을지도 모르구...

    그 헤어진 이유가 뭐냐에 따라서.. 잊어야 하는 시간의 차이두 있어.

    정말 정떨어질 행동을 했다면... 아주 미련없이 깨끗이 잊는 편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오랜시간 힘들어하구 아파하겠지?

 

12.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는 옛사랑과 헤어진 다음 얼마나 걸릴라나?

  :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구 생각해...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어.

    불과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다른 친구를 사귀는 사람을 보면 가벼워 보인다 생각할 때두       

    있어

    그런데 오히려 혼자인것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의 판단이기에 이해가 가기두 해...

    난 아직 그래본적은 없어서리...

    근데 어쨌든 금방 잊고 금방 사귀고 그런건 못할꺼얌. .

 

13. 추억에 무뎌지는 데 얼마나 걸릴까?

 : 그건 평생 무뎌질수 없는 부분아닐까?

   추억이란건... 그 순간의 기억이니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다 해두.... 그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이니까..

   굳이 잊어야 할 이유는 없을꺼라구 봐...

   늘 맘속에 간직하고 기억할 것 같아.

   아무리 잊으려 해두.... 기억인걸...

   아주 오래전 소꼽친구들과 생활하던 생각이 간간히 떠오르듯이...

   추억이란건 그런걸꺼얌.

 

 

14.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내린 적이 있는지..

 : 병이지... ^^

   가끔 우울해질때면... 그래...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나기도 하구...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가 눈물이 흐르기도 하구...

   이유도 모를때가 있어.

   막연한 우울함...

   그게 정말 무얼까?

   

15. 낯선 곳에 가는 걸 좋아하는지..

 : 좋아해...

   여행의 계획두 거의 안세우는 편이얌.

   기차역에 가서 좌석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경우도 있고...

   동해쪽으로 가다가 표지판보구... 갑자기 서쪽으로 핸들을 돌리는 경우도 있구...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은 별루 없는 것 같애.

   근데 아직 해외는 별루 가구싶지 않다.

   우리 나라두 안 가본 곳이 너무나 많은걸...?

 

16. 닮은 사랑이 좋은지, 전혀 다른 사랑이 좋은지..

 : 다르지만... 닮은사랑... ^^

   나랑은 조금 다른 모습의 사랑을 하고 싶어.

   비슷하다면, 너무 정적일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생각의 방향은 비슷했으면 좋겠어.

   비슷한 사람과... 조금 다른 사랑을 하고 싶다... ?

   훗... 이상한 바램이다 그치?

 

17. 이성과 동성이 각각 어떤 면에 끌리는지..

 : 이성 동성... 나누는것에 참 반감이 많은 편이였어.

   친구면 친구쥐 왜 남자친구 여자친구 가르느냐...머 그런거였지.

   근데... 나이가 드니깐... 아니더라구.. ^^

   동성친구는 비슷해보이는 친구가 좋아.

   성격이라든지... 생각이라든지... ^^

   이성친구는 좀 강해보이는 사람이 좋아.

   추진력두 있구... 배려두 있구... 능력두 있구.. ^^

   어쨌든 기본은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들...

   상대에 대한 배려가 많은 듯한 사람이 좋아. 따뜻한.... ^^

   그런 모습에 많이 끌린단다.

 

18. 동성에 가슴 설레본 적이 있는지..

 : 응... ^^

   여고시절... 선배를 무지 좋아했었어.

   아마 첫사랑이 그 선배였을꺼얌.

   그 선배 고3때... 축 늘어진 어깨를 보면서 가슴 아파 한적두 있으니깐...

   무지 좋아했었어.

   하루에 한번씩 편지두 쓰고.... 선배랑 벤치에 앉아서 많은 이야기두 나누고...

   나 고3땐 선배가 나를 위해 항상 끊이지 않고 학교에 왔었지.

   대학에 입학하구... 내가 많은 혼란이 있었거든...

   그때 연락이 끊겼어.

   아직두 너무 좋은 선배... 추억속의 선배얌.

   편지함을 열어보면... 아직두 그때의 느낌으로 가슴이 설렌단다.

   훗... 얘덜이 이상하게 보겠군.

 

19.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닥치면 어떻게 하는지..

  : 글쎄...

    털털한척 털어버리는 척...

    하지만 절대 맘속에선 털어버리지 못해.

    어떤 해결방법을 찾는것도 아니면서,

    계속 그 문제의 무게로 힘들어하지...

    꼭 해결해야만 한다는 그 강박관념이 강한편인거 같아.

 

20. 무의식 속에서도 지워버리고 싶은 창피한 기억이 있는지..

  : 음....

    성당에서 초등부 교사 5년차때...

    우리지구 성가대회를 좀 큰 행사장에서 주최한적이 있어.

    믿고 있던 동기녀석이랑 동생이 있었는데...

    그 전날까지 난 혼자 끙끙대면서 일을 하고 있었구...

    그 두 녀석은 두녀석대로 이일 저일을... 추진하고 있었던거얌.

    그 때문에 두가지 일이 겹쳐지구, 서로 오해가 생기구...

    빈속에 뒤풀이때 소주를 몇병을 마셨는지 몰라.(술 잘 못마시거든..)

    그땜에 취해서... ^^

    필름이 끊긴건 아닌데...

    술깨구 들어가야 한다구... 밤새도록 커피전문점에서 엎드려 자구...

    그땜에 그 녀석들은 집두 못가구 옆에서 좋아하지 않는 커피만 마셔대구... ^^

    술버릇이 자는 것이 더 무섭다구...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틈을 잘 안보이는 내게... 그게 굉장한 놀림거리였어.

    그 친구들이 나만보면 소주 먹으러 가자구 하는데.. 아직두 웃음만 나. ^^

 

21. 지금까지 성격이 크게 변한 사건이 있는지..

  : 내 주장이 그리 강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어.

    시키는데로.. 늘 웃으면서...

    학생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사사람들이 그렇게 물렁하다는 이유로...

    마구 나를 부려먹었던 것 같애.

    첫 회사에서 일을 인수인계 하면서 나오는데...

    어찌되었든 내가 하던일을 두세명한테 인수인계를 했으니깐..

    업무과중이 얼마나 심했었는지...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때부터... 참 많이 사람에 대한 경계두 하구...

    차갑게 대하기두 하구...

    사람이 강한사람에겐 약하구 약한 사람에겐 강하잖니?

    그 가장 싫어하는 사람유형에 대한 방어였지.

    알고 보면 안 그런데... 사람들이 첨엔 나를 많이 어려워해. ^^

    

22. 얼마나 오래동안 울 수 있는지..

  : 글쎄...^^

    개인적으로 어떤일이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정말 펑펑 울었던 적이 있었어.

    밤새....

    누가 말만 시켜두 눈물이 났던때...

    근데 그걸 어케 시간으로 이야기 하쥐? ^^

 

23. 그 노래만 들으면 무조건 눈물이 흘러내리는 노래가 있는지..

  : 예전에 이소라의 "믿음"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이유없이 눈물을 흘린적이 있었어.

    근데 그저 우울해서였던 것 같애.

 

24. 살아오면서 가장 가슴아팠던 기억은 무엇인지..

  : 음... ^^;;

    99년 엄마가 암선고를 받으시구...

    1년이 넘게 암투병을 하셨어.

    드라마에서 보던 일들이 내 앞에서 벌어진 것이였는데... ^^

    그땐 정말 많이 힘들었어.

    지금은 기도의 힘으로 잘 버티시는 엄마가 너무 자랑스럽기만 해. ^^

 

25. 어떤 사람만 생각하면 늘 초라해지는 사람이 있는지..

  : 내 견진대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니얌.

    그 언니 앞에서 서면... 내 작은 마음이 참 초라해보여.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생각들이 정말 예쁜언니얌.

    늘... 언니를 닮고 싶은데...

    난 아직 멀었어. ^^

     

26. 스무살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무얼 했는지..

  : 성당에서 아이들 졸업피정 준비했던 것 같은데? ^^

    늘 다른사람보다 느려서...

    성년식때... 특별하게 보내야 된다는 생각은 안했어.

    후회스럽게두... ^^

 

27. 서른살이 되면 가장 먼저 무얼 할껀지..

  : 내 생일이 겨울이거든...

    서른이 되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겨울바다에 가고싶어.

    그곳에서 서른의 계획을 세우겠지?

 

28. 첫 월급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 엄마 모조리 드리구... 용돈 받았엉. ^^;;

 

29.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에게 고백해본 경험이 있는지..

  : 절대... 말 못하지... ^^

    머... 돌려서 말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 그 주변의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다가...

    간접적인 말로 그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하지... ^^

    근데 결국 전달은 안되었지... 늘... 바보같이. ^^

 

30. 그 사람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 어떻게 자신을 위로하는지..

  : 그 사람 마음을 얻기전에 혼자 좋아하고 힘들어하다가...

    많이 힘들어지기 전에 내가 접어... ^^;; 소심하지?

    그러다 나중에 그 사람이 날 좋아하기라두 하면... 그땐 이미 접힌 마음이야.

    그런거 보면 사랑엔 참 단순한거 같애.

    아직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였겠지?

 

31. 마음에 없던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지..

  : 응.. 있어.

 

32. 그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이후에 후회해 본 적은 없는지..

  : 그런 사람들은 평생 친구로 만들고 싶은 이기적인 맘이 있었는데...

    결국 그 마음뿐이더라구...

    내가 안 받아들이구 친구하자하면... 이미 저만치 멀어져있어.

    그럴 때... 참 허전해지지...

    후회랑은 좀 다른가?

 

33. 사람을 매몰차게 차본 적이 있는지..

  : 내 맘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계속 부담스럽게 하면... 차갑게 대해.

    근데 머... 그것이 찬건가?

    그냥 그럴뿐이지 머... ^^;;

   

34. 가슴아프게 채여본 적이 있는지..

  : 말했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표현두 못해봤다구...

    채일만한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

    바부같지 않나? ^^

 

35.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 ... ^^;;

 

36. 컴플렉스를 몇 가지나 가지고 있는지..

 : 예전에 유선이두 물었던 것 같은데...

   컴플렉스는 많아. 너무나...

   근데 그걸 오히려 장점으로 돌리려구 하지..

   

37. 세례식때 어떤 기도를 했는지..

  :초등학교 2학년때 받았는데

   기도를 몰랐지 머...

   그냥 성체 모시는거에 대한 기쁨...

   끝나면 성당에서 파티 해주는것에 대한 설레임... ^^;;

   그게 전부였던것 같애. 그땐 왜 그리 제과점빵이 귀했던지... ^^;;

 

38. 견진때 어떤 결심을 했는지..

  : 정말 누구에게나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다가가는 아녜스가 되겠슴돠. ^^

 

39. 대모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 아까 대답중에 나온 그 언니...

    나랑 4살 차이인데...너무 착하고 많은 걸 나누어주는 언니...  

    성당에서 교사할 때... 친구처럼... 대해주던 너무 좋은 언니얌.

    꿈을 쫓는 모습두 비슷하다우. ^^

 

40. 사주나 관상 등을 본 적이 있는지..

  : 응.. 있엉.. ^^;;

    나한텐 사탄이 많은가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어떤 아저씨한테

    본적이 있다우... ^^

    나 슴일곱에 결혼한다구 했는뎅... ^^;;

 

41. 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인지..

  : 고등학교때...

    고등학교때만큼 순수해진다면 좋겠어.

    친구들이랑 만든 추억이 너무 예쁘기만해... ^^

    머... 시험가튼것만 없었다면 정말 멋졌을꺼얌.

    

42.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서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 고등학교때...

    예쁜추억만큼이나 더 열심히 살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아. ^^;;

    야간 자율학습때... 맨날 친구들이랑 밖에 나가서 벤치에서 이야기만 나누었거든...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을 못이뤘어.

    다시 돌아간다면... 좀더 규모있게 생활해서... 그 원하던 대학에  가구싶은데.

    ^^;;

  

43. 어떻게 살고 싶은지..

  : 정말 잘...

    내 꿈을 차곡히 이루면서...

    이기적이지 않은 어른으로...

    둥글둥글 단순하게...

    그렇게 살구싶어.

 

44. 서른살의 미여니를 그려줘..

  : 결혼을 했을꺼구... 어쩌면 아기가 있을수도...

    근데 앞으로 남은 짧은시간에 가능할까? ^^;;

    글구... 저녁이면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하고앉아 공부도 하구.

    차도 마시구... ^^

    

45.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 강한 엄마... 친구같은 엄마...  ^^

    난 아이랑 엄마를 상대하는 일을 해서...

    참 많은 엄마들을 대하거든...

    그때마다 내 엄마의 모습이 구체적이 되지... ^^

    저런엄마는 안되... 저런엄마 좋아... 머 그런거? ^^

    그걸 나열할순 없지...

 

46. 마흔살의 미여니를 색칠해줘..

  : 내 삶의 블루중에... 밝은 블루얌.. ^^

    내 일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했을꺼구...

    꿈 하나를 더 이룬 사람일꺼얌.

    남편에겐 힘이 되는 아내... 자식에겐 가장 친한친구... ^^

    사회에선 인정받는 사람... 친구들에겐 변함없는... ^^

 

 

47. 쉰살의 미여니를 오려줘..

  : 웃는형의 주름이 진... 그런 사람이겠지?

    누가봐두... 편안한 인상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내 꿈을 이루었다면, 어느 강단에서 꿈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되었을수도.

   

48. 언제까지 살고 싶은지..

  : 딱 70까지...

    자식들에게두... 좋은 나이일꺼얌.

    60에 죽는다면, 내 자식들이 너무 가슴아파 하겠지?

    자식들에겐 어떤 큰 슬픔도 주고 싶지 않을꺼얌. ^^;;

    너무 오래사는건가?

    그래두 그즈음엔 평균수명이 더 많아질수도 있으니깐... ^^

    근데 살수 있을까?     

 

49. 여니가 불러내면 나올 수 있는 가장 늦거나/이른^^ 시간은 언제인지..

  : 가장 늦은 시간?  의정부에서 불러낸다면 머 11시쯤? ^^

    이른 시간은 6시? ^^

    근데 왜 물어보는건데? 후훗...

    무슨 일이 있다면 언제든 나가게쮜?

 

 

50. 외박은 가능한지..

  : 준비된 외박은 가능해...

    여행이라든지... 피정이라든지... 도서관에 간다든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외박을 해본 경험은 없어.

 

 

그냥...막,,,생각나는대루 두서없이 질문해서..

다시 읽어보구 싶지두 않다...

: 나두 대답은 했는데... 다시 못읽을 것 같다. ^^

 대답하구 있는데... 연희 절묘했어.

 왠지 더 성의있게 대답하라는 묵언의 메시지같은... ^^;;

 

난..즉흥적이지만,,넌 논리정연하게 대답해!

:논리정연하게 대답은 못한거 같은뎅? 훗...

그래두 솔직하게 대답한거얌...

 

 요번 여행을 계기로 조금 더 성숙해져서 돌아올께..

 그럼..그때 만나!

: 넌 성숙해지구... 난 그대로면 어쩌지?

 

 

연희얌...

오늘 새벽에 네가 올린 질문을 보면서...

나두 잠시 충남에 다녀왔거든... ^^

울 할아버지 성묘갔다가... 그 근처의 성거산 줄띠무덤성지에 다녀왔단다.

그 곳에서 잠시지만 널 위해 기도했는데... 전해졌는지...?

오늘 많이 덥던데... 걷기 힘들진 않았는지?

그래두... 멋진 도보중일꺼라 생각해...

많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친구...

다녀오면... 언제 정말 긴 이야기를 나누자꾸나.

이번일을 통해... 너랑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어쨌든 질문 고맙다.

늘 기쁨인 우리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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