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강한 우리 성가대!

2007. 6. 27. 오전 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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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40주년 본당의 날을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선택한 악곡이 아직 미완성이라
그냥 발표를 해야 할지, 접어야할지....

그러나 우리는 음악가들이 아니라 성가를 부르는 사람들이기에 
부족한데로 최선을 다해 발표를 했는데 
어쩜 연습 때보다도 갑절로 잘 하시던지
아직도 그 감동이 남아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넘치면 넘치는데로 하느님이 이끌어주시는데로
마음을 모아 찬송하기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요즘 성가를 부르는 우리들의 모습은 행복해보입니다.
얼굴 하나 가득 미소를 머금고
마음은 하느님을 향하여 벅차오르고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고.....

우리 많은 욕심부리지 말고
물흘러가듯이 모나지 않게 둥근 조약돌처럼
그렇게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성가를 불렀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세실리아 성가대 여러분!
실전에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과 실력을 보이는 성가대 여러분!
사랑하기에 더욱 갈등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열려있는 성가대 여러분!
혼인갱신 때 불렀던 축가처럼 " 늘 그렇게 사세요"
 

댓글 9

  • 2007년 6월 27일 오전 2:27

    죄송해요 그날 저 없었어요 하지만 조약돌들이 서로 큰소리 없이 굴러가는 모습 그림이 그려지네요 애쓰셨어요

  • 2007년 6월 27일 오후 7:14

    사랑하는 안젤라! 그대의 몫을 다른 대원들이 열심히 불렀어요.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안젤라가 첨석 못했을 때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거예요. 우리 모두가 그 마음 다 알아요.

  • 2007년 6월 28일 오후 2:48

    바로 뒤에서 힘차게 한 몫을 다하신, 자전거 형님,, 말로도 몸짓으로도 전할 재주는 없고 기도로 대신하겠습니다. 자전거 형님 화이팅! 성가대 화이팅!!

  • 2007년 6월 28일 오후 4:17

    오후내내 목소리가 쉬어서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하루를보냈습니다.

  • 2007년 6월 28일 오후 4:35

    비 내리는 낯선 곳을 걸으며도 줄 곧 생각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제가 참 안 된거 겠지요

  • 2007년 6월 29일 오전 12:48

    재치가 넘치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아름다운 현미! 든든하고 한결같은 아우 미형!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고 엔돌핀을 생성하게 해주는 정수! 사랑한데이!!

  • 2007년 7월 3일 오후 11:25

    묵묵히 제 역할을 하시는 단원들의 힘이겠죠?

  • 2007년 7월 4일 오후 10:09

    지휘자님 지휘하실때의 온화한 표정에 힘이 절로 납니다 ^^:

  • 2007년 7월 4일 오후 10:32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미모의 금실씨의 티없이 순수한 눈망울과 야무진 표정에 저 또한 절로 힘이 납니다. 또한 금실씨의 유머와 재치로 우리 성가대는 즐겁습니다. 금실씨의 좋은 성격 정말 원더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