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어요, 말가릿다 지휘자님

2007. 4. 14. 오후 10:39:22

3
글자
 보시어요, 지휘자님.

 고마워요.
 
 누구보다도 바쁜 중에 
 누구보다도 어려운 십자가를 안고
 사순내내 
 아름다운 소리 하나로 엮어내 주어서요.

 고마워요.

 한결같은 겸손으로 
 단원 하나하나 깊은 소리를 이끌어내시느라
 수없이 성가를 들으셨을, 생각했을 
 지휘자님 그리고 외조해 주신  바깥 형제님

 고마워요.

 봄 바람결에 흩날리던 황사도, 비바람도
 묵묵히 견디던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
 나머지 공부마저 즐거워하던 남성파트 여러분들
 모두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진정한 한 정점을 바라던 지휘자님이 있었기에 

 보시어요, 말가릿다 지휘자님.
 고마워요
 미약한 목소리이지만 
 기쁘게 성가를 할 수 있게 많이 참아 주셔서
 온전히 주님께 봉헌할 수 있게 이끌어 주어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댓글 3

  • 2007년 4월 16일 오후 6:12

    지휘자님의 노력에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 2007년 4월 16일 오후 6:36

    엄마처럼 따뜻하고 언니처럼 다정한 우리 부단장님! 웬 이런 과찬을...저야말로 부단장님의 깊은 신앙심과 넓은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007년 4월 23일 오후 10:38

    부단장님이 계시기에 걱정이 없습니다 늘 힘을 주시는 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