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하여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에
너무 힘겨워
백 밀러를
요리보고 , 조리보고
목도 길게빼고.......
그때
뒤에서
낯모르는 어떤 분이
손 짓 으로
내 차를
보아 주셨지.
손으로 신호를 보내왔던거야
끝 까지....
고맙다고 경적을 울리고
돌아 보았는데
희미한 뒷 모습만
보이더군.
우리집 통로 였지
그분은
안보였고
그 엘리베이터는
내가 누르기도전에
1층으로
내려오고 있더구먼..
그 속엔
사람이 없었어.
그분은
내가 따라올 것을 예견하고
내릴때
미리 1층 버튼을
눌러 놓은거지.
나는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어.
알지도 못하는
그분의
따뜻한 마음은
그 공간
가득했지...
정말이야.......우리도 해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