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경동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문화탐방 이천도자기축제를 다녀왔읍니다.
3시간 남짓 가다보니,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게되어 이천에서 제일맛있게 한다고 하는 쌀밥집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설봉공원에 자리한 이천도자기 축제를 관람하기위해 입구에 들어서니,갖가지 모형의 알록달록 예쁜색깔의 조형물들이 우리를 반기는것 같았읍니다.참가한 수강생들과 선배들과 사진을 몇장찍고,세계각국의 도예공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생활도자기를 쇼핑하였읍니다
처음에 계획하기엔,도자기축제만 구경하고,일찍돌아오려하였으나,모처럼 야유회를 나온 수강생들이 들뜬 기분이 고조되어,메밀꽃필무렵 의 배경이된 봉평으로 가서 벌써 많이 지긴 했지만 메밀꽃밭에서 지난날 문학소녀로써의 추억을 떠올리며,서로 어께동무하며 단체사진도 찍고,메밀꽃필무렵의 저자인 이효석 선생의 생가 도 돌아보고,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 말로 형언할수 없는 오색찬란한 갖가지꽃들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있었읍니다.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아주 좋을것 같은 신선한 공기와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바닥에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전체벽면은 메밀꽃필무렵 의 원작의 주요귀절을 부분적으로 목판에 인쇄하여,걸어놓았던 무수히 많은 액자,한켠에 고풍스럽게 고가구로 간단하게 차한잔을 즐길수있는 간이 카페가 퍽 인상적이었읍니다.
끝으로 박물관을 견학하고,운치있고 분위기 있는 옛날 한옥 식당에 들러,메밀로 만든 갖가지 음식과 메밀꽃술을 들면서,오늘의 이 만남과 서로의 건강을 빌면서,건배하였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의 장기자랑과 댄스실력도 오늘 여행길의 큰 즐거움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즐거운 시간을 허락하신 하느님,성모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리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