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보잘 것 없는 마굿간에
벌거벗고, 힘없는 아기의 모습에서
구세주를 알아뵙는
순수한 영혼들이 초대되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
아무리 세상이 험악하고, 힘들어도
우리 맘 깊숙이 임하시는
아기예수님이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세실리아 단원들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성탄을 맞이하며,
성가연습 하시느라 愛쓰셨습니다.
늘 준비하고 잘 정리하고 기다렸던 바리사이들에 율법학자들이 아닌..
준비되지 않은..
그저 먹고 살기에 급급했던,
더럽다고 표현할 수 도 있는
목동들에게
예수님을 경배할 은총이 주어진 것을 보면,
잘 준비된 우리 마음 자리보다
살려고 애쓰며,
미운마음, 속상한 마음 감추고,
없애려 노력하며,
이렇게 저렇게 살아온..
그냥 우리의 일상의 삶의 자리에
그분이 오시고,
그 모습 그대로
그분께 경배를 드리는 것이
그분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고,
우리가 드릴 예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목동들은
또다시 그저 목동일을 하면서
살아갔을거지만..
예수님을 만난 기쁨이 함께 한다는 것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 점이겠지요..
내 삶이,
내 처지가 바뀌진 않을 거지만..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기쁘고 행복한 매일 되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2007년 예수성탄대축일에
사랑과 기도의 마음 담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