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며

2007. 11. 29. 오후 10:58:14

글자

이제 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고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습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기억하고 묵상하며 기다리는 시기 입니다

삶 전체가 깨어 있어야 할 순간들이라면 그 분 엮시 평범한 삶을 통해 오시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 분은 첫 눈이 오는날 세상이 온통 순결함으로 표백되는 환희속에 오실지 모릅니다

내 이웃과 잔정을 주고 받는 일상적인 만남 안에서 그분은 또 그렇게 은근한 미소로 다가오실 수도 있습니다

고통과 좌절속에 신음하면서 기도 할 때 그분은 문득 한줄기 떠오르는 빛으로 다가오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의 일을 하면서 늘 깨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댓글 8

  • 2007년 11월 30일 오전 12:35

    예..맞아요.대림절많큼.단장님의.그결단 감탄합니다...존경합니다.사랑해요~~~~

  • 2007년 11월 30일 오후 1:02

    올 대림절은 좀 특별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온전히 그 분의 의지를 생각하며, 가까이 가는 그런 대림절을 기대해 봅니다. 단장님의 글이 힘이 됩니다.

  • 2007년 11월 30일 오후 3:11

    근데...단장님 금연에 들어 갔다는 소문이 있던데..//? 한시적인가.....영구적인가.........옛날 내기하던때가 생각 나누먼....덕분에 그 때 난,,금연에 성공했지만....사순절이었지,,,,,,,,,,성공하길빌어,,,,,근데,,,정말이야????

  • 2007년 12월 1일 오전 12:09

    바오로 오늘도 성공. 열심히 해 볼께

  • 2007년 12월 2일 오전 2:25

    우와! 우리 단장님이 금연을... 넘 기쁜 소식이네요. 요즘 세상에는 담배피는 사람이 설움을 많이 받지요. 저는 결혼할 때 단 한가지 조건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담배 안피는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였지요. 그래서 마르첼로를 만났고 마르첼로는 상쾌한 사람입니다. 단장님도 빨리 상쾌한 남편이 되시기를... 대림시기! 많은 반성과 실천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2007년 12월 2일 오후 7:18

    담배를 피우면서 피어 오르는 담배연기를 바라보며 시끄러운 음악(하드 락)을 들으면 내몸은 뭉게구름 되어 공중으로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 - 담배피우던 시절의 회고록 - 돌이켜 보면 그때가 좋았는데...

  • 2007년 12월 2일 오후 10:42

    단장님도 대림시기 잘 보내시길 빕니다!!!!....

  • 2007년 12월 3일 오전 11:54

    금연에 성공하면 못 할 일이 없다고들 하던데...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핫! 그런데 뜬금없이 왜 공현진 짬뽕이 먹구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