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고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습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기억하고 묵상하며 기다리는 시기 입니다
삶 전체가 깨어 있어야 할 순간들이라면 그 분 엮시 평범한 삶을 통해 오시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 분은 첫 눈이 오는날 세상이 온통 순결함으로 표백되는 환희속에 오실지 모릅니다
내 이웃과 잔정을 주고 받는 일상적인 만남 안에서 그분은 또 그렇게 은근한 미소로 다가오실 수도 있습니다
고통과 좌절속에 신음하면서 기도 할 때 그분은 문득 한줄기 떠오르는 빛으로 다가오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의 일을 하면서 늘 깨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