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07. 11. 17. 오전 1:45:20

1
글자
오늘 영명축일을 보내면서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사랑은"의 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놓아선 안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다."
우리 성가대원들의 깊은 사랑을 받은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아직도 모임의 여운이 남아 아딸딸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이 밤이 가기 전에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긴 카드, 선물, 케익, 한잔의 술, 맛있는 안주, 무엇보다도  함께 나눴던 즐거운 이야기들....
분위기 메이커 미자의  입담,
집안행사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준 로사리아,
작고 아름다운 입술로 오물조물 행복하게 해주는 정수,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치는 빅토리아,
오빠야들 틈에서 연실 섹시한 눈빛과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던 미카엘라, 
큰언니같은 모습으로 속깊은 모니카, 
늦은 시간까지 피곤함을 참으면서 함께 해준 수호언니,
자상하고 세심하면서 배려깊은 세실리아언니,
상식이 풍부하면서도 마음이 고운 조데레사 언니,
우리의 짱이면서 포용력이 넘치는 지데레사 언니,
스케일이 크고 넓은 마리안나언니,
그리고 우리성가대의 잘생기고 멋있는 오빠야들 1,2,3,4,5.....
또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나를 무지 사랑해주는 성가대원님들...
 
부족함이 많은 지휘자를 믿고 함께 해주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11

  • 2007년 11월 17일 오전 9:11

    어젠 너무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집에 사정이 좀 있어서 끝까지 못하고 왔는데 너무 미안해서 좀 ... 나날이 건강, 행복하시길!

  • 2007년 11월 18일 오전 12:02

    마치 저의 축일날같은 기분이었지요....좋은시간 보냈습니다^^&^^

  • 2007년 11월 19일 오전 11:21

    지휘자님의 따뜻한 미소가 우리의 아름다운 성가를 만들어 냅니다.

  • 2007년 11월 20일 오후 11:43

    데레사 언니! 군대에 간 아드님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마음에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아드님이 무척 섭섭했을 것 같아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응경씨! 자기랑 나랑 좀 닮아가는 것 같아... 나는 기분이 좋은데 당신은? 아오스딩님! 저의 미소를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운전 조심해서 다니세요^^*

  • 2007년 11월 21일 오전 10:20

    군대 갈 아들이었는데 지금은 군대 간 아들이 되었어요. 어제 입대했거든요.

  • 2007년 11월 21일 오전 10:45

    세상에..그러면 더더욱 서운했겠네요. 엄마를 저에게 뻿긴 것 같아서... 그런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축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영희언니! 싸랑 싸랑해용!

  • 2007년 11월 21일 오전 11:05

    아녜요, 끝까지 있지 못해서 오히려 더 미안한 걸요. 나두 싸랑해용! 이렇게 들어와서 그대의 글을 보니 참 좋군요.

  • 2007년 11월 21일 오후 11:14

    어느구석이 닮아가는지 모르겠지만..암튼 기분이 좋다니 나도 좋구먼...

  • 2007년 11월 22일 오전 12:36

    그대와 나는 미소짓는 모습이 닮아가지롱! 물론 그대가 더 아름답지만...평화의 인사를 나눌때 우리 둘의 미소는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예쁘실꺼야. 미소천사들 파이팅!!!

  • 2007년 11월 22일 오전 10:39

    ㅋㅋㅋㅋㅋㅋㅋ ㅁㅇㅁㅇㅁㅇ!!!

  • 2007년 11월 25일 오후 6:58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됩니다.모두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