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명축일을 보내면서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사랑은"의 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놓아선 안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다."
우리 성가대원들의 깊은 사랑을 받은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아직도 모임의 여운이 남아 아딸딸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이 밤이 가기 전에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긴 카드, 선물, 케익, 한잔의 술, 맛있는 안주, 무엇보다도 함께 나눴던 즐거운 이야기들....
분위기 메이커 미자의 입담,
집안행사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준 로사리아,
작고 아름다운 입술로 오물조물 행복하게 해주는 정수,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치는 빅토리아,
오빠야들 틈에서 연실 섹시한 눈빛과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던 미카엘라,
큰언니같은 모습으로 속깊은 모니카,
늦은 시간까지 피곤함을 참으면서 함께 해준 수호언니,
자상하고 세심하면서 배려깊은 세실리아언니,
상식이 풍부하면서도 마음이 고운 조데레사 언니,
우리의 짱이면서 포용력이 넘치는 지데레사 언니,
스케일이 크고 넓은 마리안나언니,
그리고 우리성가대의 잘생기고 멋있는 오빠야들 1,2,3,4,5.....
또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나를 무지 사랑해주는 성가대원님들...
부족함이 많은 지휘자를 믿고 함께 해주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