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님의 시 『어서 빛으로 일어나』를 통해 부활의 희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일어나십시오
돌무덤에 갇혀 있던 어둠을 밀어내고어서
빛으로 일어나 우리에게 오십시오
죽음의 깊은 잠을 떨치고 일어나신
당신의 기침소리에 온 우주는 춤추기 시작하고
우리는 비로소 나태의 깊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힘으로
온 인류를 일으켜 세우신 그리스도여
죄를 뉘우쳐 눈이 맑아진 기쁨으로 오늘은 부활하신
당신의 흰 옷자락을 붙들고 산을 넘고 싶습니다
절망의 벼랑 끝에서도 끝내는
아름답게 피워 올린 자목련 빛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추어 둔 향기를 아낌없이 쏟아 내는 4월의 꽃나무들처럼
기쁨을 쏟아 내며 우리는 모두 부활하신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생명의 수액을 뿜어 올리는생명나무이고 싶습니다
어서 빛으로 일어나 우리에게 오십시오
"
Georg Friedrich Handel
Oratorio "Messiah" 제3부 제45곡, 소프라노 아리아
나는 내 구주가 살아계심을 아노라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IR (Soprano)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nd that He shall stand at the latter day upon the earth;
and though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For now is Christ risen from the dead,
the firs-fruits of them that slee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