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7월 22일)

2004. 12. 21. 오후 1:07:33

글자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a)는 복음서에서 “일곱 마귀가 나간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

(루가 8,2)로 묘사되었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그 밑에 서 있었으며(요한 19,25), 예수께서는 부활

하신 일요일 이른 아침에 먼저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을 뿐만 아니라(마르 16,9), 예수께서 부활하셨

음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 사람도 그녀이다(요한 20,11-18).

   복음서에 언급된 또 다른 마리아는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루가 7,36-50)와 마르타(Martha)의 동생인 베타

니아의 마리아, 그리고 클레오파의 아내 마리아가 있으나, 위의 죄 많은 여자가 마리아 막달레나인지는 불분명

하다. 그러나 서방교회의 전승에서는 마리아 막달레나를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로 보고 통회와 관상의 이상적

인 모델로 믿어왔다. 중세 시대에 있었던 3명의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 속에는 마리아 막달레나가 사도 성 요한

(Joannes)과 약혼한 사이였다고도 한다. 성령 강림 후 마리아 막달레나는 성모님과 성 요한과 함께 에페수스

Ephesus)로 가서 전교하다가 그곳에 묻혔다고 전해온다.

 

 

 

 

가톨릭 성인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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