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때때로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천주교 신자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있지 않읍니까?
그 말이 그냥 사라져 버리는 소리입니까?
아님 믿음의 고백입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고계십니까?
네, 물론 여러분은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알고계십니다.
일부분만 알고 계신 분도 있고 성서 공부등을 통해 많이 알고 계신분도 있읍니다.
그러나 선뜻 '네'라고 대답하기에 망설이는 것은 여러분이 예수님과의 방향이 잘 맞고 있지 않기 때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심을 알고 또 내가 누구인가? 어디쯤 와 있는가를 잘 알때,
내가 지금 처해있는 위치를 잘 파악하고 노력할때서야 주님께로 나가는 방향이 조금씩 가까와 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 인지를 잘 모르고 노력만 한다면 헛된 노력이 될것입니다.
지금은 대림 주일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시는 주님이 진정으로 누구신지를 알때 성탄은 기쁨과 환희가 될것입니다.
그 성탄을 맞이 하기위해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수원교구 신흥동 본당 신부님 강론말씀중에서...... (송 마리아 막달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