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돼지의 차이

2008. 9. 9. 오후 2:56:44

글자
돼지가 소에게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은 향상 너를 좋게 말하는데,
나도 너 못지 않게 인간에게 많은 것을 준다고 생각해.
머리 고기부터 삼겹살과 비계,순대까지 제공하고,
심지어 내 발목까지도 주는데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
인색한 부자를 보면 '돼지 같은 놈'이라고 욕하고,
지저분한 것을 보고는 '돼지우리' 같다고 욕하니 속상해.
사람들의 눈에는 내가 돼지로 밖에 보이지 않은가봐."
 
소는 잠깐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너는 죽은 다음에야 내놓고,
나는 살아 있는 동안에 내 것,
즉 우유를 주는데 있는 것 같애."...
 
 
                                                     9월 "참 소중한 당신" 글중에서~

댓글 1

  • 2008년 9월 11일 오후 11:50

    너희들은 육간에 걸린 고기들이야....ㅋㅋ

좋은글/웃음미소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