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여러 본당의 게시판을 써핑하곤 합니다.
공통점은 본당 주임신부님이나 보좌신부님의 게시판 사랑이 있을 때, 자연히 활성화된다는 것이죠.
전혀 관심없는 본당 게시판은 썰~렁하니 주보나 공지사항 뿐이고,
묵상 말씀을 열심히 올려주시면, 신자들도 덩달아 조회수가 늘어나며 함께 글을 올리게 되더군요.
예를 들면 강북의 S본당 : 꾸준히 좋은 글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답니다.
오늘 보다가 아쉬운 건, 주임신부님, 보좌신부님, 수녀님들의 영명축일 행사를 한꺼번에 몰아서 했는데,
올라온 사진 중에 제대로 얼굴 윤곽과 표정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와 아, 이분이 누구구나 하는 정도이지...
그것을 보면서 사진의 중요성과 역할이 새삼 가슴에 와닿더군요.
잘 찍은 사진 한장을 보면서, 무심코 지날 수도 있지만, 찍은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니까 말입니다.
괜히 아쉬워서 지나가다 한마디 올렸습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