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수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월욜까지 수리해준다 해놓고 안해줘서 전화를 매일매일 했더랬죠...
"아직 안됬쑤??" 하면서...
매일같이 전화하다가 깨달은것이 있었으니...
이 세상에서 제일로 무서운 사람은 서비스센터 언니야!! 라는 것입니다.
전화목소리가 어찌나 무서운지 고객의 소리를 단한번도 당당히 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리가 늦어짐에도 꾸욱 참고... 기다렸죠...
그래도 암튼 거금을 들여^^ 완성작을 들고 왔습니다... 아싸리~~!! 너무 신납니다.
수리점을 나와서 남대문으로 가서 스트랩도 사서 끼우고 옷도 입혀서 데리고 왔습니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암튼 너무 좋습니다.
필름끼우는법도 배울겸 사진관에 가서 필름을 샀습니다.
거기 아저시씨가 노출계랑 머머 다 맞출줄아냐고 묻는데
아주 당당히!! 아니오!! 오늘밤 인터넷으로 공부할예정이라고 말했더랬죠..
그랬더니 무쟈게 한심해 보였나봅니다.
나가려는 나를 다시 불러 모라모라 설명해주십디다.. 근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더구만요 ㅡ.,ㅡ
낼부터 산으로 들로 놀러를 갈예정인데 그래서 사진 많이 찍어 볼라했는데...
흠흠.. 이거가지고는 힘들듯 싶으네요 ㅋㅋㅋ
우리집은 완죤 황학동 시장인가 봅니다.
아까 여기저기 막 뒤지니깐 삼각대도 나오고 자외선차단한다는 무슨 필터도 나오고 후레쉬도 나오고...
하하하 점점 더 신납니다.^^
그리고............
동생방에선 이 로모카메라도 나왔습니다... 이것도 군침이 돕니다.^^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