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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가을 바람
걸 풍
여름 끝자락을 맴도는 한낮 더위가 가을 바람에 쫓겨 가고 있다.
하늘은 높아지고 푸르른데 질펀히 펼쳐진 코스모스가 흔들리며 춤을 추고,
어느새 누렇게 퇴색된 나무 이파리 땅바닥에 떨어져 딩굴게 하고,
무르 익어가는 가을 황금 벌판 고개숙인 벼 이삭을 애무하며 속삭이는 너의 흔적이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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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2011. 9. 24. 오후 5:15:18
글자

2011. 9. 24. 오후 5:15:18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듯이 휘익 가버렸던 지난해 가을날의 숨어있던 기억들이 들꽃을 보면 다시 새로워지곤 하죠~^ 계절은 참 이상하게도 익숙해질만 하면 어느새 저만치 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황당하게 하곤 하죠, 속절없이 당하고만 사는건 아닌지 그냥 어떨 땐 웃죠 이렇게 히~ 좋은 가을의 향기 한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코스모스 질펀하게 펼쳐져 흔들리고ㅡ " ,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늘하늘 노니는 꽃들에게 질펀이란 단어가 너무 설게 느껴집니다. 존중해줘야 한다는 그런거요 ~ ^ 가을만이 줄 수 있는 차분한 느낌 좋습니다. ! 늘 건강하십시요,
찬미 예수님! 안녕 하세요,강훈정님! 오랫만입니다. 좋은 말씀으로 고운 흔적을 남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