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늘의 성인♡
===============
성 마르첼로(Marcellus)
축일 8월 14일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화를 시도하고, 380년에
그의 모든 신하들이 로마(Rome)와
알렉산드리아의 주교들에게 신앙을 고백토록
하는 칙서를 발표하였다. 또 8년 후에는
관리들을 각 지방으로 파견하여 이방인
신전을 파괴케 하니, 한편으로는 원성도 많았다.
황제의 관리가 시리아의 아파메아에 도착하여
주교의 도움을 받아 그곳의 제우스 신전을
파괴했는데, 이곳의 주교는 성 마르첼루스
(또는 마르첼로)였다. 마르첼루스는 또 다른
신전을 파괴하려고 조사하던 길에 이방인들의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Maximilian Kolbe)
축일 8월 14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난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
(Maximilianus-Maria Kolbe, 또는 막시밀리아노)는
라이몬드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콘벤투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막시밀리아누스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1911년에 유기서원을 하였고, 1917년에는
로마(Rome)에서 성모의 기사회를 조직하였다.
1918년 그는 로마에서 서품을 받고 폴란드로
귀향하여 월간 “성모의 기사”를 창간하였다.
1927년 그는 와르소에서 25마일 거리가
되는 곳에 무염성모의 마을을 세웠는데,
그는 이와 비슷한 마을을 일본과 인도에도 세웠다.
그는 폴란드의 무염성모의 마을 원장으로
있던 중에 독일의 폴란드 침공 때에
게슈타포에 의해 체포되어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노동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그는 어느 죄수의 탈출로 인한 대가로
아사 감방으로 끌려가는 한 기혼자의 절규를 듣고,
자신이 그 사람을 대신하여 아사 감방으로
들어갔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연명하다가
결국은 석탄산 주사를 맞고 순교하였다.
198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
성녀 아타나시아(Athanasia)
축일 8월 14일
그리스인으로 에게 해(Aegean Sea)의
어느 섬 출신인 성녀 아타나시아는
어느 장교와 결혼하였으나, 그만 16일 만에
남편이 아랍인과의 전투에서 죽음으로써
과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상의
모든 영화는 잠시 지나가는 것임을 보여주는
꿈을 꾼 뒤, 재혼하라는 부모의 권유를
뿌리치려고 노력하였으나 결국은 두 번째
남편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의 남편은
매우 열심하고 신심이 있었기 때문에
아내의 신앙생활을 적극 이해하고 협력하였다.
그래서 그녀는 자유롭게 기부금도 내고
병자를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인근의 부인들을
모아서 성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 얼마 후
이들 부부는 각각 수도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헤어졌다.
성녀 아타나시아는 마티아라 부르는
어느 성자의 지도를 받았는데, 너무나
고행을 많이 행하여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영적인 지혜가 충만했던
아타나시아는 그 후 콘스탄티노플로 불려가서
황녀 테오도라의 고문 역할도 한 적이 있었다.
이때 그녀는 7년을 궁중에서 살았으나,
자신의 은둔소를 짓고 그 속에서만 고행과
기도로 지낸 것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그녀는 병때문에 자신의 원래 움막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운명하였다.
================================
성 안토니오 프리말디(Anthony Primaldi)
축일 8월 14일
1480년 모하메드 2세 치하의 터키는
남부 이탈리아의 오트란토를 점령하고
수많은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이들 중에는
성 안토니우스 프리말디
(Antonius Primaldi, 또는 안토니오)를
중심으로 8백 명의 그리스도인 순교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이때 노인으로 예술가였고
그 도시에서는 저명인사였다. 그는
포로로 잡힌 사람들의 대표자로서 터키 당국자와
평화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그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포기하고 마호메트 신앙을 고백하기를
요구하였다. 이 때문에 회담은 결렬되었고
그는 돌아와서 주민들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우리는 이 도시와 우리 자신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또 우리는 우리 영혼과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위해 죽으면 살 것입니다.”
이리하여 안토니우스는 오트란토의 첫 번째
순교자가 되었다. 이어서 대학살이 벌어졌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순교자들의 계곡’이라
부르는 사건이다.
================================
성 에베르하르도(Eberhard)
축일 8월 14일
독일 남서부 슈바벤(Schwaben)의 백작
가문에서 태어난 에베르하르두스
(Eberhardus, 또는 에베르하르도)는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대성당의
주임사제가 되었으나, 934년에 이를
사임하고 스위스 에첼 산에 있던
성 벤노(Benno)의 은둔소로 갔다.
여기서 그는 베네딕토회의 수도원을 하나
세웠는데 이곳이 바로 유명한
‘은수자들의 모후’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은
아인지델른 수도원과 마찬가지로 대대로 유명하다.
그는 이곳의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
성 에우세비오(eusebius)
축일 : 8월 14일
4세기 후반부에 로마에서 살았던
에우세비오의 생애는 별로 알려진게 없다.
그는 아리아파 황제이던 콘스탄시우스를
반박했던 사제였고, 교황 펠릭스 2세를
공적으로 지지하였으며, 교회의 공식 집회가
금지된 후부터는 자기 집에서 미사를 집전했던
용감한 사제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자기 집에서 체포되어, 7개월 후에 운명하였다.
그는 아피안로에 있는 갈리스또 묘지에
안장되었는데, 묘비명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
"하느님의 사람인 에우세비오."
================================
성 우르시치오(Ursicius)
축일 8월 14일
성 우르시키우스(또는 우르시치오)는
오늘날의 알바니아 지방 출신으로
로마 황제 군의 호민관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니코메디아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
성 파카난(Fachanan)
축일 8월 14일
아일랜드의 툴락틴(Tulachteann)에서 출생한
성 파카난은 성 이타(Ita)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아일랜드 남부 욜(Youghal) 근방
블랙워터(Blackwater) 강의 어느 섬에
몰라나(Molana) 수도원을 세웠는데,
이곳이 후일 코크(Cork)의 로스 수도원
학교가 되어 아일랜드 수도원의 중심지 중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오늘의 성인(8월14일)
2014. 8. 14. 오후 2:38:36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