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회를 마치고...

2010. 11. 22. 오후 6:26:09

글자

주일 오후...

그렇게 많은 본당가족들이 성전에 모여 연도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서로 자기 구역의 식구들 챙기시느라 분주하신 구역장님들...

그런 구역장님들과 딸린 식구들 챙기시느라 더 바쁘셨던 유~총구역장님...

3시간이 넘도록 모든 구역의 연도 심사하시느라 정말 정말 애쓰신...

신부님,..수녀님...꾸리아 단장님...총회장님...

주최측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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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구역에는 "가브리엘 바쁜데 연도대회 참석하지 말고 그냥가지?"하고 쫓으려도하고..(특히 3점이되는 분들...)

(농담으로 했는데 글쎄 3점을 두분이나 더 모시고 오는 극성 가브리엘...혹 떼려다 붙이는 꼴이ㅠㅠ)

3점 이신 분들 뫼시려 무쟈게 애도 쓰고...

3점의 눈이 멀어 아이들까지 합세시키고ㅠㅠㅠ

 

며칠동안... 아이들이 돌아간 어느 반장님 미술학원에 모여 ...

제일 어려운 입관이 걸렸다고...툴툴대다가...

교육때 배운데로 입관은 천천히 해야한다고...

모두 '입관 연도하다 숨넘어가겠다고'...'내가 들어가겠다고...'농담도 해가며...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들 하셨어요...

"구역장님!!!!제발 1번만 뽑지 마세요" 신신당부 했더니..."우리 첫번이다"하셔서 또 한 번 허걱!!!! 

1번으로 하고 들어오는데 "니네 너무 느리게 했어"하시는 어느 구역장님...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입관은 천천히 해야한다고 4주 교육을 받았는데...

들을 귀가 있으신 심사위원님들은 잘 들으셨겠지? 

심사위원들은 생각도 않는데...

뒤에서 저희들끼리 입관은 우리구역이 제일 잘 했다고 위안아닌 위안을 해가며...

구역식구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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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가면 또다시 예전처럼 습관대로 하시려 하시겠지요...

그치만 조금만 신경을 쓰고 배운데로 연도를 바친다면...

연도 바치는 우리는 물론 상주들에게도 많은 위안이 되리라믿고...

우리가 바치는 연도로...

세상을 떠나는 교우들이 천상낙원에 받아들여짐을  감히 생각해 봅니다...

 

 

 

댓글 3

  • 2010년 11월 22일 오후 6:47

    소피아씨 고생많이 하셨고 우리모두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주님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아~멘!

  • 2010년 11월 23일 오후 4:20

    울 소피아처럼 착한 사람도 잔머리 좀 굴렸네.... 가브리엘에게 통할거라 생각했나요? 첫번째이기에 더 아름다웠어요. 구역장님과 반원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010년 11월 25일 오후 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