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본당에게 우승기를....

2005. 5. 16. 오후 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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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낙성대 본당도 억울한 심정...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번복에 번복...

 

예전에 시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명동성당내에 공권력 투입...성역침범....

근데...

촛불 시위였습니다....

그냥 촛불을 들고 기도하는....

침묵의 시위였습니다...

요란하지 않았습니다.....

침묵만 가득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눈빛에서 말을 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기도할 뿐인데....

마냥 저희에게 힘을 실어만 줍니다...

 

본선경기....

"우려했던 무슨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내심 외쳐봤던 좋은 모습들....

이렇게 물거품이 됩니다...

 

낙성대 본당의 시위에...

우리는 잔치를 벌리지도 못했습니다....

참 부끄럽기만 합니다....

 

단상에 뛰어 올라가 고함을 치는 모습들...

아이들 눈이 커져만 갑니다....

 

낙성대본당이 이기고 말았습니다...

우승기를 주어야 합니다...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동네 조그마한 초등학교에서 거친소리 없는....

맛있는 운동이 기다려집니다....

 

형제님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댓글 8

  • 2005년 5월 17일 오전 9:53

    자 대회는 끝났고 또다시 주일은 옵니다.

  • 2005년 5월 17일 오전 11:45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어떠한 잘못을 누가 했던 공동체를 위해서 자신을 낮출순 없는건가요....

  • 2005년 5월 17일 오후 2:42

    낙성대본당에 정말 우승기를 주나요 우승기를 준다는 의미가뭔지 새겨볼만하네요

  • 2005년 5월 17일 오후 4:43

    기가막혀 말이나오지 않네요. 그날 1,000여명은 왔을텐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엧ㅊㅊㅊ

  • 2005년 5월 17일 오후 7:41

    뭐야~우리 본당사람들만 들어오나...우리본당만 불만이 있는지 알겠다...

  • 2005년 5월 18일 오전 10:28

    낙성대 본당 축구회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홍제동보다 더수고하셨습니다.ㅊㅊㅊㅊㅊ

  • 2005년 5월 20일 오전 10:12

    낙성대 성당 축구단 책임자 연합회 고문겸임 하시는분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잘하셨으니 특별상 주시는게 어떨런지 주교님한테 품의 올리시길,,,,,,,(대회무산공로상)

  • 2005년 5월 24일 오후 8:02

    ㅋㅋㅋ 낙성대 성당축구단.. 대회무산공로상.ㅋㅋ 어울리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