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께서 주신 오늘...

2007. 11. 19. 오전 11:07:34

글자
 
 
 
 
 
 
주님,
가끔 가던 길을 멈추고 뒤로 걸어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뒤로 자꾸 걸어 가노라면
그때 당시엔 잘 몰랐던 사랑을 다시 찿을 수 있을까,
그땐 차마 건네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할 수 있을까,
그때로 다시 돌아 간다면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운 마음에서요.
 
하지만
지난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후회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주님, 당신이 바라시는 건
후회도, 돌아보는 마음도 아니겠죠.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맘껏 웃으며 행복을 느끼는 것,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임을.
 
주님,
당신이 주신 오늘, 씩씩하게 사랑하며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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