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부르는 커피 한 잔

2008. 3. 8. 오후 10:07:52

글자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한잔 창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 봅니다 조금은 싸하도록 쓴 맛이 외로움을 닮아 싫으시다면 설탕을 듬뿍 넣은 첫사랑 같은 달콤한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사랑을 닮은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 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 장미꽃 붉은 찻잔에 그윽한 카푸치노향을 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 창너머 그리움이 진한 커피잔에 머물러 추억을 부르고 외로움에 가슴 떨 때 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봅니다 연한 브라운색 커피잔에 그리움 터뜨린 사랑을 타서 가슴으로 가슴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모금씩 당신을 마시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배경음악 : Enya - How Can I Keep From Singing

댓글 2

  • 2008년 3월 8일 오후 11:11

    헤즐럿이나 카푸치노향?~`~ 커피를 못 먹는 사람은 뭘로 하지요?

  • 2008년 3월 28일 오후 11:55

    사실 커피는 음미하면서 마실 때가 종종있답니다. 습관적으로 마실 때도 물론 있지만, 그런 느낌으로 그리운 아니 가까운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일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