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으면 새 태양은 어김없이 뜨겠지요?

2008. 1. 14. 오후 10:03:53

글자

 

 

* 괜찮습니다 *  ...  정용철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이 의지할 곳이 없다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 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이것이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로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 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댓글 4

  • 2008년 1월 14일 오후 10:42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 정말로 ^^^

  • 2008년 1월 15일 오후 3:55

    사실 날이 밝으면 뜨는 태양이 진짜 새 태양은 아니지요?.. 그 태양이 돌고 돌아 뒤로갔다 앞으로 왔다 차이만 있을 뿐.... 그 또한 하느님이 우리 인간들 재밌으라고 만들어주신 오묘함이 아니겠는지요... 아니다, 그 태양도 조금씩은 늙어가고 있는거겠군요. 구약 어느 귀절에 인간들이 재밌으라고 4계절을 만들어 주셨다는 하느님,,, 말이 사계절이지 이 자리서 한발자욱만 옆으로 가도 우리가 감지하지 못할 뿐,

  • 2008년 1월 15일 오후 3:55

    비치는 햇빛의 양은 콩알의 콩알콩알만큼씩 계속 차이가 나겠지요... 그만큼 이지구 위에 똑같은 햇빛이 비추이고 있는 곳은 하나도 없다는.. 게다가 열대기후에서 부터 북극의 한대기후까지,.. 태풍이 만들어지는 열대에서 멋진 오로라가 만들어지는 북극까지.. + 밤과 낮도 있고, 비도 천둥도,.. 우리에게 온갖 다양함을 통해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신 하느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2008년 1월 15일 오후 4:02

    피부빛깔에서부터 다양한 인종, 아무리 비슷한 사람이라도 생김새, 성향등 똑같은 사람 절대 없고... 하다못해 윗 글과 이 글 처럼,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도 다양하게... 늘 간결하고 함축된 표현을 하시는 대건형제님이나, 주저리 늘어놓는 저처럼 다른 사람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동식물들, 셀 수도 없는 바이러스들, 기체,액체, 고체등.... 그렇게 자연과 사람등등을 온갖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신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 모든 걸 선물로 주시곤 보시기에 좋으셨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