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도 사랑합니다.

2008. 1. 2. 오후 2:25:02

글자



인연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을 안았고
사랑이란 문패를 단 마음의 문에
당신은 손님이 되어 찾아 왔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별빛을 보면 행복했고
아침 창가의 미소로
당신이 주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송이송이 맺히는 슬픔을 씻어주며
흐르던 눈물도 사랑한다 속삭여 주던
가을날 속삭임은
당신이라는 무인도에 안착해 편안한
그늘이 되어 준 사람이 당신이라면
사랑에 젖어가는
행복한 눈물도 당신이 주셨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듣고 있어도 또 듣고 싶은 사람...
정겨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
이 모든게 그리움이지만
아픈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내 아픔 사랑해 주시고
내 눈물을 아껴 주시는
내 안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이 행복하길
하늘을 보며 기도 드리겠습니다.

 

 

댓글 3

  • 2008년 1월 2일 오후 3:22

    아!이~쁜 글...

  • 2008년 1월 2일 오후 5:28

    이런 사람 못 보았습니다. 아마 제가 눈이 좀 침침해서리 ^^^

  • 2008년 1월 2일 오후 10:54

    사랑은 울타리를 만들지 않지요. 자유를 주기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