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장 35절 ~10장 21절

2005. 1. 31. 오전 8:32:27

글자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

 

35.눈멀었던 사람이 유다인들의 회당에서 쫓겨났다는 말을 들으시고 에수께서 그를 만났을때에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36."선생님, 믿겠읍니다. 어느 분이십니까?' 하고 대답하자

 

37.예수께서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38."주님, 믿습니다" 하며 그는 예수 앞에 꿇어 엎드렸다.

 

39.예수께서는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은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을 가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눈멀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0.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우리들도 눈이 멀었단 말이요?' 하고 대들었다.

 

41.예수께서는 "너희가 차라리 눈 먼 사람이라면 오히려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눈이 잘 보인다고 하니 너희의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목자와 양

 

10장1.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양우리에 들어 갈 때에 문으로 들어 가지 않고 딴 데로 넘어 들어 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2.양치는 목자는 문으로 버젓이 들어 간다.

 

3.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듣는다. 목자는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 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이렇게 양떼를 불러 낸 다음에 목자는 앞장 서간다. 양떼는 그의 음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뒤따라 간다.

 

5.양들은 낯선 사람을 결코 따라 가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음성이 귀에 익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를 피하여 달아난다."

 

6.예수게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해 주셨지만 그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착한 목자

 

7.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8.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거쳐서 들어 오면 안전할 뿐더러 마음대로 드나들며 좋은 풀을 먹을 수 있다.

 

10.도둑은 다만 양을 훔쳐다가 죽여서 없애려고 오지만 나는 양들의 생명을 얻고 더 얻어 풍성하게 하려고 왔다."

 

11.'나는 착한 목자이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12.목자가 아닌 삯꾼은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쳐 버린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떼는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13.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나는 착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15.이것은 마치 아버지게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16.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데려 와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내 음성을 알아 듣고 마침내 한 떼가 되어 한 목자 아래 있게 될 것이다."

 

17."아버지께서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결국 나는 다시 그 목숨을 얻게 될 것이다.

 

18.누가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이다. 나에게는 목숨을 바칠 권리도 있고 다시 얻을 권리도 있다. 이것이 바로 내 아버지에게서 내가 받은 명령이다."

 

19.이 말씀을 들은 유다인들 사이에서는 다시 논란이 일어났다.

 

20.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렸소.그런 미친 사람의 말을 무엇 때문에 듣는거요?' 하고 말하는가 하면

 

21.어떤 사람들은 "마귀들린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소? 더구나 마귀가 어떻게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단 말이요?'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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