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1절~18절

2005. 1. 24. 오후 12:47:02

글자

     베짜다 못가의 병자

 

1.   얼마 뒤에 유다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2.   예루살렘 양의 문 곁에는 히브리말로 베짜타라는 못이 있었고 그 둘레에는 행각이 다섯이 서 있었다.

 

3.   이 행각에는 소경과 절름발이와 중풍병자 등 수많은 병자들이 누워 있었는데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4.   이따금 주님의 천사가 그 못에 내려 와 물을 휘젓곤 하였는데 물이 움직일 때에 맨먼저 못에 들어 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라도 다 나았던 것이다.

 

5.   그들 중에는 삼십 팔년이나 앓고 있는 병자도 있었다.

 

6.   예수께서 그 사람이 거기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아주 오래된 병자라는 것을 아시고는 그에게

     "낫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7.   병자는 "선생님 그렇지만 저에겐  물이 움직여도 물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가는 동안에 딴 사람이 먼저 못에 들어 갑니다."하고 대답하였다.

 

8.    예수께서 "일어나 요를 걷어 들고 걸어 가거라" 하시자

 

9.    그사람은 어느새 병이 나아서 요를 걷어 들고 걸어갔다.

 

10.   그날은 마침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니까

        요를 들고 가서는 안 된다."하고 나무랐다.

 

11.   "나를 고쳐 주신 분이 나더러 요를 걷어 들고 걸어 가거라 하였습니다." 그가 이렇게대꾸하자

 

12.   그들은 ""나더러 요를 걷어 들고 걸어 가라고 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하고 물었다.

 

13.   그러나 병이 나은 그 사람은 자기를 고처 준 사람이 누군지 알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이미 자리를 뜨셨고 그 곳에는 많은 사람이 붐볐기 때문이다.

 

14.   얼마 뒤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자, 지금은 네 병이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더욱 흉한 일이 너에게 생길지도 모른다." 하고 일러 주셨다.

 

15.   그 사람은 유다인들에게 가서 자기 병을 고쳐 주신 분이 예수라고 말하였다.

 

16.   이 때부터 유다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하신다 하여 예수를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1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언제나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예수를 죽이려는 마음을 더욱 굳혔다. 예수께서 안식일법을 어기셨을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하시며 하느님과 같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12.   

    

댓글 1

  • 2005년 1월 24일 오후 6:30

    귀희님! 넘 반가와요..이제 셋이 함께 쓰니 힘이 생기네요..ㅋㅋ귀희님!!!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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