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묵시록 7장 1절 ~ 7장 17절

2025. 6. 19. 오전 8:19:26

글자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

*01 그다음에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고서는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02 나는 또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0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하지 마라."

*04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05    이렇게 인장을 받은 이들은

        유다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르우벤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가드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6    아세르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납달리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므나쎄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7   시메온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레위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이사카르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8   즈불룬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요셉 지파에서만 만 이천 명이었소

       벤야멘 지파에서도 만 이천 명이 인장을 받았습니다.


선택된 이들의 무리인 교회

*09 그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서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으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13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17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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