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묵시록 1장 1절 ~ 1장 20절

2025. 6. 18. 오전 7:18:25

글자

머리말

*0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그리스도께 알리셨고, 그리스도께서 

     당신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입니다.

*02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03 이 예언의 말씀을 낭독하는 이와 그 말씀을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그때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인사

*04 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글을 씁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또 앞으로 오실 

     분과 그분의 어좌 앞에 계신 일곱 영에게,

*05 또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시며 

     세상 임금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여 당신 피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

*06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07    보십시오, 그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이고

        땅의 모든 민족들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08 지금도 계시고 전에고 계셨으며, 또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께서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의 소명

*09 여러분의 형제로서,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과 

     더불어 환난을 겪고 그분의 나라에 같이 

     참여하여 함께 인내하는 나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증언 때문에 파트모스라는 

     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10 어느 주일에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내 뒤에서 나팔 

     소리처럼 우리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11 그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 곧 에페소, 

     스미르나, 페르가몬, 티아티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케이아에 보내라."

*12 나는 나에게 말하는 것이 누구의 목소리인지 

     보려고 돌아섰습니다. 돌아서서 보니 황금 

     등잔대가 일곱 개 있고,

*13 그 등잔대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띠를 두루고 계셨습니다.

*14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흰 양털처럼 또 눈처럼 

     희고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으며,

*15 발은 용광로에서 정련된 놋쇠 같고 목소리는 

     큰 물소리 같았습니다.

*16 그리고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입에서는 날카로운 쌍날칼이 나왔습니다. 

     또 그분의 얼굴은 한낮의 태양처럼 빛났습니다.

*17 나는 그분을 뵙고, 죽은 사람처럼 그분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하지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18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의 열쇠를 쥐고 있다.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 

     그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

*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황금 등잔대의 

     신비는 이러하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고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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