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둘째 서간 1장 1절 ~ 1장 21절

2025. 6. 15. 오전 7:13:30

글자

인사

*0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가, 

     우리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 덕분에 우리처럼 귀한 믿음을 받은 이들에게

     인사합니다.

*02 하느님과 우리 주예수님을 앎으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

*0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04 그분께서는 그 영광과 능력으로 귀중하고 위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속 덕분에, 

     욕망으로 이 세상에 빚어진 멸망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05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다하며, 

*06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07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08 이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09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니지 못한 자는 근시안이라서 

     앞를 보지 못하고, 자기가 옛 죄에서 깨끗해졌음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받은 소명과 선택이 

     굳건해지도록 애쓰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여러분은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충분히 갖추게 될 것입니다.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증언

*12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알고 또 이미 받은 

     진리 안에 굳건히 서 있기는 하지만, 나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그것들을 기억시키려고 합니다.

*13 내가 이 천막에 머물러 있는 동안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우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나에게 밝혀 주셨듯이, 

     내가 이 천막에서 벗어날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나는 내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러분이 언제나 

     이러한 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16 사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알려 줄 때, 교묘하게 꾸며 낸 신화를 

     따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위대함을 목격한 

     자로서 그러한 것입니다.

*17 그분은 정녕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영예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존귀한 영광의 하느님에게서, 

     "이는 내 아들,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하는 소리가 그분께 들려왔을 때의 일입니다.

*18 우리도 그 거룩한 산에 그분과 함께 있으면서, 

     하늘에서 들려온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19 이로써 우리에게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밝아 오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20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어떠한 예언도 임의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21 예언은 결코 인간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하느님에게서 받아 

     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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