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첫째 서간 2장 1절 ~ 2장 25절

2025. 6. 14. 오전 7:04:28

글자

*01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거짓과 위선과 시기, 

     그리고 모든 중상를 버리십시오.

*02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03 주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지 여러분은 이미 맛보았습니다.


교회의 기초와 사명

*04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05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06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07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라는 그 돌이며,

*08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 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09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눈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10       여러분은 한때 하느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자비를 입지 못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자비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신자와 이교인

*11 사랑하는 여러분, 이방인과 나그네로 사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육적인 

     욕망들을 멀리하십시오.

*12 이교인 가운데에 살면서 바르게 처신하십시오. 그래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라고 여러분을 중상하는 그들도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지켜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선량한 국민

*13 주님을 생각하여. 모든 인간 제도에 복종하십시오. 

     임금에게는 주권자이므로 복종하고.

*14 총독들에게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벌을 주고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 상을 주도록 임금이 파견한 사람들이므로 

     복종하십시오.

*15 여러분이 선을 행하여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한 입을 

     막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16 자유인으로서 행동하십시오. 그러나 자유를 악행의 

     구실로 삼지 말고, 하느님의 종으로서 행동하십시오.

*17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형제 공동체를 사랑하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임금을 존경 하십시오


충실한 하인

*18 하인 여러분, 진정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착하고 너그러운 주인뿐 아니라 

     못된 주인에게도 복종하십시오.

*19 불의하게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는 양심 

     때문에 그 괴로움을 참아내면 그것이 바로 은총입니다.

*20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 때에는, 견디어 낸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명예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받는 은총입니다.

*21 바로 이렇게 하라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시면서,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22       "그는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그의 입에는 아무런 거짓도 없었다."

*23 그분께서는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위협하지 않으시고,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당신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25 여러분이 전에는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었지만, 

     이제는 여러분 영혼의 목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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