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6장 1절 ~ 6장 20절

2025. 6. 11. 오전 7:17:09

글자

*01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인 교리를 놓아두고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다시 기초를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기초는 곧 죽음의 행실에서 돌아서는 

     회개와 하느님에 대한 믿음,

*02 세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 죽은 이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입니다.

*03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성숙한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04 한 번 빛을 받아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05 또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힘을

     맛본 사람들이

*06 떨어져 나가면, 그들을 다시 새롭게  회개하도록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하느님의 

     아드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욕을 보이는 것입니다.

*07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 농사짓는 이들에게 유익한 

     농작물을 내주는 땅은 하느님에게서 복을 받습니다.

*08 그러나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내게 되면 쓸모가 없어서 

     오래지 않아 저주를 받고, 마침내는 불에 타 버리고 맙니다.

*09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더 좋은 것, 바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10 하느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확실한 약속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14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5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다린 끝에 

     약속된 것을 받았습니다.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이를 두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됩니다

*17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 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 

     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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