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56장 1절 ~ 56장 12절

2025. 2. 27. 오후 5:10:33

글자


               이사야 예언서 제 3 부


이방인들에게 내린 약속

*0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너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02    행복하여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

        이를 준수하는 인간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이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이.


*03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당신 백성에게 떼어 버리시리라."

        그리고 고자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 고 말하지 마라.

*04    정녕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고자들에게는

*05    나의 집과 나의 울안에

        아들딸들보다 나은 기념비와 이름을 마련해 주리라.

        나는 그들에게 결코 끊어지지 않을 영원한 이름을 주리라.

*06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0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은

        나의 제단 위에서 기꺼이 받아들여지리니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리리라."


*08    쫓겨 간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모으시는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이미 모아들여진 이들 말고도

        다시 더 모아들이리라."



이스라엘의 부패한 지도자들

*09    들짐승들아, 숲의 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10    그의 파수꾼들은 모두 눈이 먼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모두 벙어리 개들

        짖지도 못하는 것들.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졸기나 좋아하는 자들이다.

*11    게걸스러운 개들

        그들은 만족할 줄 모른다.

        목자라는 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한다.

        모두 제 길만 쫓아가고

        저마다 예외 없이 제 이익만 쫓아간다.

*12    "오너라. 내가 술을 가져올 터이니

        우리 독한 것으로 마시자.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니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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