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15장 1절 ~ 15장 19절

2024. 9. 13. 오전 8:12:19

글자

아사의 개혁

*01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자르야에게 내리니,

*02 아자르야가 아사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아사 임금님과 온 유다와 벤야민은 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있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이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03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하느님도, 가르치는 사제도, 

     율법도 없이 지내 왔습니다.

*04 그런데도 그들이 곤경 가운데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돌아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는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05 그때에 온 땅에 큰 소동이 벌어져, 사람들이 평안히 

     나들이도 못 하였습니다.

*06 민족이 민족을, 성읍이 성읍을 쳐부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온갖 재난으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기 때문입니다.

*07 그러나 여러분은 용기를 내시고 여러분의 손에 

     힘을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에 

     보상이 따를 것입니다."

*08 아사는 이 말, 곧 오뎃 예언자의 예언을 듣고 용기를 

     내어 유다와 벤야민 온 지방에서, 그리고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서 점령한 성읍들의 혐오스러운 것들을 

     없애 버렸다. 그런 다음, 주님의 집 현관에 있는 

     주님의 제단을 보수하였다.

*09 그는 또 온 유다와 벤야민 백성, 그리고 에프라임과 

     므나쎄와 시메온에서 넘어와 그들 곁에서 

     나그네살이하는 이들을 불러 모았다. 

     주 아사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이스라엘에서 떨어져 나와 

     그에게 넘어왔던 것이다.

*10 그들은 아사 통치 제십오년 셌째 달에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다.

*11 그날에 그들은 자기들이 가져온 전리품 가운데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주님께 

     희생 제물로 잡아 바치며,

*12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을 찾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13 그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찾지 않은 자는 

     낮은 사람 높은 사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죽이기로 하였다.

*14 그들은 고함 소리와 함성과 쇠 나팔과 뿔 나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주님께 맹세하였다.

*15 온 유다 백성이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분을 찾자 그분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으므로, 그들은 

     자기들의 맹세를 두고 기뻐하였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평온하게 해 주셨다.

*16 아사 임금은 자기 어머니 마아카마저 아세라를 위하여 

     역겨운 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그는 그 역겨운 상을 잘라 내고 

     조각 내어 '키드론 골짜기' 에서 불살라 버렸다.

*17 산당들은 이스라엘에서 없애 버리지 않았지만, 

     이사의 마음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께 한결같았다.

*18 그는 아버지와 자기가 봉헌한 예물, 곧 은과 금과 

     기물들을 하느님의 집에 들여놓았다.

*19 그 뒤에 아사 통치 제삼십오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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