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14장 1절 ~ 14장 14절

2024. 9. 13. 오전 8:00:09

글자

아사의 유다 통치

    아사 시대 십 년 동안 나라는 평온하였다.

*1 아사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에 드는 좋은 일과 옳은 일을 하였다.

*2 그는 이교 제단들과 산당들을 없애 버리고 기념 기둥들을 

    깨뜨렸으며,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 냈다.

*3 그리고 유다 백성에게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찾으며 

    율법과 계명을 지키라고 말하였다.

*4 또한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산당들과 분향 제단들을 없애 

   버렸다. 그리하여 그가 다스리는 동안 왕국이 평온하였다.

*5 나라가 이렇게 평온해지자, 그는 유다에 성읍들을 지었다. 

    또 주님께서 그에게 안정을 주시어, 그는 여러 해 동안 

   전쟁을 겪지 않았다.

*6 그는 유다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들을 다시 세웁시다. 

   성벽과 탑으로 둘러쌓고 성문과 빗장을 만들어 답시다. 

   우리가 주 우리 하느님을 찾았으므로 이 나라가 아직도 우리 

   앞에 남아 있는 것이오. 우리가 그분을 찾자 그분께서

   사방으로부터 우리를 평온하게 해 주셨소."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7 아사에게는큰 방패와 창을 든 유다 출신 군사 삼십만이 있었고, 

   작은 방패를 들고 활로 무장한 벤야민 출신 군사 이십팔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힘센 용사였다.

*8 그즈음에 에티오피아 사람 제라가 군사 백만과 병거 삼백 

   대를 이끌고 그들을 치러 나와 마레사까지 다다랐다.

*9 아사도 그에게 맞서려고 나가 마레사의 츠파타 골짜기에서 

   전열을 갖추었다.

*10 아사는 주 자기 하느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강자와 약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을 때 당신처럼 도와줄 이 아무도 

     없습니다. 주 저희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 의지하여 당신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치러 나왔으니,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당신께서 저희의 하느님이시니, 아무도 당신을 당해

     내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11 주님께서 아사와 유다 백성 앞에서 에티오피아인들을 치시니, 

     에티오피아인들이 도망쳤다.

*12 아사와 그의 군대는 그라르까지 에티오피아인들을 쫓아갔다. 

     에티오피아인들은 쓰러져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주님과 그분의 군대 앞에서 패배하였고, 유다군은 

     아주 많은 전리품을 거두었다.

*13 그리고 그라르 주변의 모든 성읍을 치고 노획하였다. 

     그곳에는 노획 거리가 많았던 것이다.

*14 그들은 가축 치는 자들의 천막도 쳐서 많은 양과 낙타를 

     끌고 나왔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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