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기약없는 작별을 또 해야만 하는군요.
슬프지 않은척 하지만 콧등이 씨뻘게짐은 그래도 아쉽고 헤어짐이 싫어서 인지도 모릅니다.
매해 아니 이따금 겪는 아픔이지만 놀랍게도 망각하는 능력을 가진게 우리들이라 또 그저 살아갑니다.
벌써 아파옵니다.
서로가 마음속에 추억을 담고 마음으로 희망하고 기도하며 각자의 삶을 아무일도 없는듯이 살아 갑니다.
가슴시려 아프더라도 참아야만 합니다.
고귀한 영혼 구하려 혼자몸 태우느라 아파하는 님들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사실 님들이 고통 스러함은 우리들의 영혼을 위해 아파함 임을 압니다.
그래서 힘들고 지치고 고독함을 압니다.
그래도 `
하나의 하늘 아래서 숨쉼에 감사하며 마음의 방 한구석에 추억을 간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흔히 말하는 기도속에서의 만남을 약속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기도중에 기억하는 놀라움의 은총을 자주 연습해 보겠습니다.
세상만물이 실로 주님이 운영하심을 더욱 느끼게 하는 요즘 세상에 우리 또한
온전한 삶이게 노력하겠습니다.
가시는 발걸음 편히 가십시요.
또 다른 생활에서 주인공이 되시고 태워 밝히는 촛불이 되소서.
마리아 수녀님 ~
영원한 자매여 ~
영원한 씨스터로 기억되게 .......
이천 오년 신년 가시기 며칠전 오후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