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과 진흙***

2010. 3. 6. 오후 1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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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과 진흙***

 

- 모욕과 진흙 - 한 젊은이가 마을에서 심한 모욕을 당하자 곧 바로 주임 신부에게 달려가 자초지종을 말하고 나서 지금 당장 그 무례한 자를 찾아가 명예를 걸고 복수를 하겠노라고 하자 주임 신부가 부드럽게 타일렀다. "젊은이, 그냥 집으로 가게나" "하지만 저는 모욕을 당했어요.!" "지금 자네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네, 모욕이란 진흙과 비슷하거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몸에 묻은 진훍을 씻으러 가겠다는 겁니다." "이보게, 젊은이, 자네가 지금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반드시 배우게 될 교훈이 있네. 진흙이란 말랐을 때 쉽게 털어 낼 수 있는 법이라네 ---------------------------------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욕을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화가 나서 당장가서 따지거나 아니면 변명을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일은 꼭 사회생활에서 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가정생활에서나 혹은 신앙생활에서도 ....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에서는 꼭 있는 일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진흙이란 말랐을 때 쉽게 털어 낼 수 있는 법이라네.... 마르지 않은 진흙을 털어내려고 하면 손에 더 묻히게 되고 더 넓게 번지기만 합니다 어떤 일을 당했을 때 분노가 사라질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행동을 하면 더 큰 불화가 될 것이 화해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화가 났을 때는 큰일처럼 느껴진 일들도 화가 풀리면 흥.... 까짓것 그렇게 하라지 뭐....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는데... ^--^* 한 번 참으면 열 번을 참게되고 한 번 화를 내며 열 번 화를 내게됩니다.

댓글 1

  • 2010년 3월 7일 오전 10:25

    참 좋은 글은 언제나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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