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2005. 11. 18. 오후 3:25:45

글자
 

아유일권경(我有一卷經)

불인지묵성(不因紙墨成)

전개무일자(展開無一字)

상방대광명(常放大光明)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것이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없지만

항상 환한 빛이 발한다.


일상의 우리들은

눈으로 보이고,

듣고,

손에 잡히는 것으로써만 사물을 인식하려한다.

그러나

실체는 저 침묵처럼

보이지도, 들리지도 잡히지도 않는데 있다.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큰 광명이 발한다.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큰 광명이 발한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오늘,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출발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1

  • 2005년 11월 21일 오전 5:41

    허심탄해한 마음~!~!~ 나이가 들어가니 초조해지고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