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일권경(我有一卷經)
불인지묵성(不因紙墨成)
전개무일자(展開無一字)
상방대광명(常放大光明)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것이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없지만
항상 환한 빛이 발한다.
일상의 우리들은
눈으로 보이고,
듣고,
손에 잡히는 것으로써만 사물을 인식하려한다.
그러나
실체는 저 침묵처럼
보이지도, 들리지도 잡히지도 않는데 있다.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큰 광명이 발한다.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큰 광명이 발한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오늘,
허심탄회한 마음에서 출발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