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만남♡*
- 오늘
우리의 만남은
천년의 인연이 되어
천년의 그리움이 되어
한 가닥 한 가닥 실타래로 풀어지고 있네.
어쩌면 그냥 지나쳤을 손길이
어쩌면 그냥 돌아섰을 발길이
오늘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 되어
한 송이 한 송이
새하얀 눈꽃으로 피어나고 있네.
누구에게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구에게는
설레이는 눈길을 주던 날
우리들의 노래소리
우리들의 숨소리마저 멈춰버리고 말았네.
우리의 소중한 만남이여.
아름다운 그리움이 되어 타올라라.
한 소절 두 소절
행복의 노래가 되어 날아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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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만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더 곱게 나이 들어가겠지만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어느 여인네보다 고왔던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행여 나로하여 당신이 힘들었기에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