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 19장 16절 ~ 30절

2006. 4. 29. 오후 10:41:17

글자

부자가 추종을 거부하다

 마침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분께 말했다. "선생님, 제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행을 해야합니까?" 그러자 그분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왜 나에게 선행에 대하여 묻습니까? 선하신 분은 한 분뿐입니다.

당신이 생명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들을 지키시오"   그가 그분에게 "어느 계명들입니까?" 하자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그 젊은이가 그분께 말했다.

"그런 것은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완전해지려거든 가서 당신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시오.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시오." 그러나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면서 물러갔다. 그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부자는 구원받기 어렵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거듭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습니다." 제자들이 듣고서는 깜짝 놀라 말했다. "그러면 누가 구원 받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예수께서는 바라보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것을 할 수 없으나 하느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추종과 보상

 그 때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그분께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에게 어떤 일이 있겠습니까?"

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나를 따른 여러분도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어좌에 앉게 되는 재생 때에 열 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녀나 토지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나 백 배로 받을 것이요 또한 영원한

삶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첫째가 말째가 되고 말째가 첫째가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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