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마르 9,2-10); 루카9,28-36)
엿새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엘리야의 재림(마르 9,11-13)
제자들은 예수님께, "율법학자들은 아찌하여 엘리야가 먼저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어떤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마르 9,14-29; 루카 9,37-43ㄱ)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주님, 제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속으로 떨어 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 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런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들에게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믿음이 약한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리고 옮겨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것이다. 너희가 못할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 예고하시다(마르 9,30-32; 루카 9,43ㄴ-45)
그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성전세를 바치시다.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으 스승님은 성전세를 내지 않으십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 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남들에게서 입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 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을 건드리릴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페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거져다가 나와 제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