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 12장 1절 ~ 12장 21절

2006. 4. 3. 오후 9:56:41

글자

안식일에 밀이삭을 자르다.

그 무렵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걸어가셨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굶주린 나머지 밀이삭을 뜯어먹기 시작했다. 그러니 바리사이들이 보고 그분께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했다. 그러자 그분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당신들은 읽어 보지 못했습니까?

어떻게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오직 제관들이 아니면 그도 그 일행도  먹어서는 않되는 제단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까? 혹은 안식일에 제관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무죄하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습니까?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성전보다 더 큰 존재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자비이지 제사가 아니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여러분이 알았더라면 무죄한 사람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손이 오그라든 병자를 고치시다.

그리고 그분은 거기서 옮겨 그들의 회당으로 가셨다. 그런데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분에게 질문하여 "안식일에 고쳐주어도 됩니까? 했다. 그들은 그분을 고발하려는 것이었다. 그분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 가운데 양 한 마리를 가진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다면 그것을 잡아 일으키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합니까? 그러므로 안식일에 좋은 일은 해도 됩니다."  그때에 그 사람에게 "당신의 손을 펴시오" 하셨다. 그가  펴자 다른 손과 같이 튼튼하고 성하게 되었다.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그분을 거스르는 결의를 하여 그분을 없애기로 했다.

 

호숫가에 군중이 모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런 기미를 아시고 거기서 물러가셨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따랐다.그분은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그러자 그분은 그분을 꾸짖으시며 당신을 밝히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이사야 예언자를 시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보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나의 사랑하는 사람

         내 얼이 어여삐 여긴 사람

         그 위에 내 영을 두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법을 알리리라.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리니,

         한길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 없으리라.

         그는 상한 갈대도 꺽지 않고

         연기나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법을 승리로 이끌어갈 그 때까지,

         민족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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