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 3장 1절~18절

2006. 3. 22. 오후 6:51:55

글자

세례자 요한의 설교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왔다."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자기 되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회개 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속에 던져 진다. 나는 너희를 회개 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 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다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릴 것이다."

 

세례를 받으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 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예수님계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 들였다.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 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댓글 1

  • 2006년 3월 23일 오전 9:41

    + 찬미 예수님! 형제님의 사전 허락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신 부분이 잘 드러나도록 색깔을 "성스러운 붉은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성서말씀을 옮겨 쓸 때에 오타가 없도록 노력하여야 하는데, 특히 영생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록한 구절에는 오타가 전혀 없도로 우리 모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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