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누군가, 누구나, 아무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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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한 옛날에 네 사람이 살았답니다.
그들의 이름은 각각 모두가, 누군가, 누구나, 아무도 였습니다.
중요한 일이 생겨 모두가 그 일을 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누군가 하리라고 모두가 확신했습니다.
누구나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해야 할 일이었기에
누군가 이 일을 두고 성을 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모두가 하지 않으리라고는 아무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누군가를 꾸짖었고, 누구나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은 것으로 끝났습니다.
최근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해야 될 일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두고 이 네 사람은 지금도 다투고 있답니다.
- 호워드 파리의 만화집에서 -
♡ 생각 나누기
우리가 모두가, 누군가, 누구나, 아무도의 주인공이 아닐지 생각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