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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항상 각자가 제나름의 보조에 맞추어 자라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는 결코 '강박'할 줄을 몰랐다. 그는 이것을 다음의 비유로 설명했다.
"어떤 사람이 한번은 나비가 고치에서 빠져 나오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보고서, 자기 마음에는 너무 느려 조이기에 거기다 대고 부드럽게 입김을 불기 시작했다. 입김의 온기가 r성장과정을 촉진시켰다. 그러나 밖으로 나온 것은 나비가 아니라 망가진 날개를 가진 벌레였다."
스승은 결론 지었다.
"성장하는 데 있어서 과정을 서두를 수는 없다. 그랬다가는 유산시킬 뿐이다."
♡ 생각 나누기
논에 심은 모가 빨리 자라나게 한답시고 모를 잡아 당신 사람의 이야기가 있지요. 조장(助長)이라는 고사 성어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바보 같으니라구!"하며 한마디씩 하겠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런 일이 벌어지기가 일쑵니다.
'하면 된다'고 아무리 다그쳐도 100명의 고등 학생 중 40명밖에 대학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런데도 빨리빨리 하라며 잡아 당기면 "시험 없는 하늘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하며 흩날리는 꽃잎이 되지 않을까요? 참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