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크리에이션의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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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의 역사적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물질문명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정신세계의 위축을 가져오고, 자본과 경제가 지배하는 세계에서는 금력이 최고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성이나 공동선보다는 개인의 능력, 이기주 의(여기에는 집단 이기주의도 포함된다)를 먼저 추구하게 된다. 산업화, 경제 화, 국제화 속에서 우리의 자연은 황폐해지고 우리 고유의 전통은 "문화재" 라는 미명으로만 명맥을 유지하고, 우리의 인간성은 아파트의 단절된 성냥갑 처럼 닫혀 버렸다. 게다가 현대의 교육이라는 것이 위의 것들을 추구하기 위 해 지혜보다는 경제의 지식을 추구하는 동물로 만들고, 합리적이라는 미명 아래 철저하게 계산적인 컴퓨터처럼 기계적으로 만들고 있다. 더우기 우려해 야 할 사실은 우리의 것을 찾는다며 추구하는 전통 문화가 귀족적이거나 또 는 추구 - 그 자체에 빠져 하루에도 몇 군데의 학원을 보내며 소질도 없는 자녀에게 굳이 멋있어 보이라는 어른의 시각에서 음악가를, 미술가를, 예술 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착함보다는 능력 있음"이 인정받는 세상이 바 로 지금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마음이 안정되고 모든 일이 잘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가 생활에서 너무도 잘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그런데 현실의 우리 가정은 어떠한가? 이 문제는 그저 그 가정 특유의, 또는 개인의 심성에 따라 다르다 고 무시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는 데 서 오는 밤과 낮을 잊은 직장 생활, 능력 위주의 사회이기에 아이들에게 무 엇이든지 가르치려 하는 욕심, 나의 아이만 최고가 되면 된다는 과보호, 이 기주의의 현실 속에 우리들 가정은 이제 '우리'라는 말을 잃어 가고 그저 생 활을 위해서, 양육을 위해서, 필요에 의해서 모인 2차 집단으로 변질되고 있 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