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레자료] - 전레일반 : III, 전례주년

2007. 1. 17. 오후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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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레자료] - 전레일반 : III, 전례주년 

차 례

I. 전례봉사자의 임무와 역할 1
II. 미사전례의 해설 - 미사 전례의 구조와 각개 부분 27

III. 전례 주년 56

1. 대림시기 56
2. 성탄시기 56
3. 연중시기 57
4. 사순시기 57
5. 성주간 57
6. 부활시기 57

Ⅳ 전례공간의 의미 57
Ⅴ 전례와 표징 65
<참고문헌 > 88

[전례일반-03] : 전례 주년


전례 주년은 구세주의 약속으로 시작되고 세상 종말에 그분의 재림 때까지 계속되는 우리 구원 역사 안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마다 기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례 주년은 거룩한 절기들과 축일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즉 주일 중의 주일인 부활 주일을 정점으로 1년의 전례 전체가 우리 주님의 탄생과 생애와 죽음과 부활의 신비라는 하나의 커다란 구속 신비를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례 주년의 거룩한 드라마는 인류에 대한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의 역사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약속된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오심을 희망적으로 기다리는 시기의 장면을 펼치고, 그분의 탄생에서 부활까지 역사적으로 전개되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나타내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 안에서 그분의 생명과 활동의 계속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 대림시기

대림시기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전 4 주간을 말하며, 천주 성자께서 사람들을 찾아오신 성탄의 대축일을 준비하는 시기인 동시에 성탄을 기념하는 인간의 마음으로 하여금 세말에 재림하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이중적 성격을 가진 시기입니다.

대림시기의 첫 주일은 교회의 달력 즉 전례 주년의 시작이며, 교회와 신자 각자가 구세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준비하고, 겸손한 참회의 정신과 회개로 기도와 희생을 하며, 가치 있고 풍요한 주의 성탄 축일을 맞이하기 위해 기쁨과 희생을 갖고 생활해야 합니다.

2. 성탄시기

하느님이 당신 사랑으로써 인류에게 보내 주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셨음을 특별히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탄시기는 성탄 축일로부터 주의 공현 주일의 다음 주일 즉 주의 세례 축일까지를 말합니다.

주의 공현 축일은 교회력에 있어서 가장 오래되고도 커다란 축일 중의 하나이며 모든 신자들에게 의무가 있는 축일로서 매년 1월의 첫 번째 주일(종전까지는 1월 6일에 지냈음)에 지냅니다. 하느님께서는 동방에서부터 베들레헴으로 온 이교인 즉 세 박사(왕, 현인)들에게도 구세주이신 예수께서 태어나셨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주신 것을 기념합니다.

3. 연중시기

이 기간에는 그리스도 신비의 특수면을 경축하지 않으며, 특히 주일에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전체적으로 경축합니다. 이 시기는 고유 특성을 지닌 시기 외에 1년에 33주간이나 34주간이 남아 있으며, 성탄시기 다음에서부터 사순시기 전 수요일까지와 성령감림 후 월요일부터 대림시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4. 사순시기

이 시기는 파스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하여 설정되었습니다. 예비자들은 입교 절차의 여러 단계를 통해서 그리고 교우들은 이미 받은 세례를 다시 생각하고 그리고 교우들은 이미 받은 세례를 다시 생각하고 참회 행위를 통해서 파스카의 신비 체험을 준비합니다.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에서부터 주의 만찬 미사 전까지 계속됩니다.

5. 성주간

성주간은 메시아로서의 주님이 예루살렘 입성으로 시작해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즉 예수 수난 주일(성지 주일)부터 예수 부활 축일 전까지의 한 주간을 오로지 주의 수난에 참여하고 주의 부활 축일을 준비하는 일 년 중 가장 뜻깊은 주간입니다.

6. 부활시기

초대 교회에서부터 가장 성대히 그리고 뜻 있게 지낸 유일한 축제이며, 구약의 파스카 축제와 연결 지을 수 있으며 신약의 부활 축제로써 그 뜻이 더욱 완전해졌고 심오해진 것입니다. 이 시기의 주일들을 하루의 부활 주일처럼 여겨 부활 주일 다음 주일들을 부활 제1,2,3,4,5,6,7주일이라고 부릅니다. 이 50일간의 부활시기는 성령감림 주일로 끝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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