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끊임없이 기도해야”(루카 1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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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자매에게서 요즈음 너무 힘들어서 기도도 안 되고 성경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맥이 탁 풀리도록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려고 앉으면 기도나 성경 말씀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 걱정, 근심 속에서 헤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어느 날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 죄송해요. 기도가 안 돼요.” 하고 말씀드리는 순간 이런 느낌이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네 번민을 내가 다 알고 있다.” 안 된다는 기도까지도 기도로 들어 주시는 주님께 의탁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