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화요일 .. 말씀지기 묵상

2007. 5. 29. 오전 8:27:33

글자
05월 29일 화요일
28그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29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마르 10,28-31)
 

28Peter began to say to him, "Lo, we have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you." 29Jesus said, "Truly, I say to you, there is no one who has left hous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lands, for my sake and for the gospel, 30who will not receive a hundredfold now in this time, houses and brothers and sisters and mothers and children and lands, with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But many that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Mk 10:28-31) ▶ ENGLISH BIBLE ◀



When Jesus sent the rich young man away disappointed, his followers must have wondered what else they would have to do to enter the kingdom of God. After all, this young man seemed to have done all the right things, yet Jesus still wanted more. He even told him to give up all his wealth and follow him. Upon hearing this, the disciples must have wondered if anything they did would be good enough!
Jesus calmed his disciples by telling them that the sacrifices they had already made would certainly not go unrewarded. He was well aware of everything they had already given up, and he knew how much further they had to go. But, whatever more was required of them, Jesus wanted to be clear that he would never abandon them. Instead, he invited them to give him every situation, every detail, every aspect of their lives.
Jesus is aware of every sacrifice we have made as well. Every time we decide to obey his commands, we enable him to live in us and through us a little more deeply. Every care and concern we show one another is a blessing to the Lord and a blessing on us. All our fights and struggles with our fallen nature­even the ones we lose­can be given to the Lord for eternal glory. Jesus is always with us, fashioning us for his kingdom.
Let‘s surrender our entire lives to Jesus. Let's not hold a single thing back from him. He sees everything we do. He honors every decision we make to give up our old lives and follow him. He sees every time we say "no" to temptation and every time we go out of our way to care for someone else. He hears every prayer we utter and sees every time we face the battle between flesh and spirit. Nothing goes unnoticed or unblessed. Let's go to our gracious and generous God and give him our lives­not just part of us ­but the whole of who we are.


"Lord Jesus, thank you
for your perfect love that casts out fear.
Thank you for your faithfulness
to me even when I am unfaithful.
Your love and faithfulness enable me
to stand firm in the midst of temptation
and tragedy. Help me give you
every situation so that, more and more,
you can dwell in me."


예수님이 부자 청년을 실망한 채로 돌아서게 했을 때, 제자들은 분명 의아스러웠을 것입니다. 과연 무엇을 얼마나 더 해야 자신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 옳은 일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한 것 같은 이 청년에게도 예수님께서는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셨고, 심지어는 청년에게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으니까요.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자신들이 지금껏 해 온 일들로 과연 충분한지 알고 싶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바친 희생에 반드시 보상이 따를 것이라 이르시며 제자들을 진정시켜 주셨지요. 그분께서는 그들이 당신을 따르기 위해 이미 얼마나 많은 것을 버렸는지 잘 알고 계셨고, 앞으로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하는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무엇이 더 요구되든지,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실 것을 분명히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대신에 그들이 겪는 인생살이의 모든 면을, 어떤 상황이든 세세한 부분까지 당신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바친 희생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따르기로 결심할 때마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를 통해 좀 더 깊이 머무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보이는 관심과 배려 하나하나가 모두 주님께 드리는 찬미이고, 우리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타락한 본성에 맞서 벌이는 힘겨운 싸움과 갈등은, 비록 실패한다 해도 주님의 영원한 영광을 위해 봉헌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당신 나라에 맞갖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예수님께 맡겨드립시다. 아무것도 숨기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가 하는 일을 모두 보고 계시니까요. 그분께서는 낡은 삶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려는 우리의 결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시며, 우리가 유혹에 맞서 ‘아니오’라고 말할 때마다, 곤경에 처한 이웃을 찾아 길을 나설 때마다 우리를 눈여겨보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모두 귀담아 들으시고, 우리가 영과 육 사이에서 힘겨운 씨름을 할 때마다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주님 앞에서는 무시당하거나 강복 받지 못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은총과 자비의 하느님께 나아가 우리의 삶을 바칩시다. 우리의 일부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 전체를 바칩시다.


“주 예수님, 모든 두려움을 떨치게 하는
주님의 완전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실하지 못할 때에도 저를 믿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성실하심 덕분에
저는 유혹과 슬픔 가운데서도 굳건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 안에 점점 더 깊이 머무시도록
제가 겪는 온갖 일들을 주님께 맡겨 드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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