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땅 차이
우리는 사람들을 곧잘 판단합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훌륭한 사람, 등등으로 말입니다.
‘잘 산(살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땅(세상)은 돈, 권력, 역사 흔적을 갖고 잘 살았다 못살았다 하고
하늘은 이웃 사랑, 하느님 사랑을 갖고 잘 잘못을 따진답니다.
영원 앞에서는 하늘과 땅,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원 앞에서는 하늘의 것만이 문제입니다.
땅의 것은 땅에서만 통하던 일시적 거품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오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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