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차이 - 이기정 신부님 /2007.02.26

2007. 2. 27. 오전 11:46:59

글자
하늘과 땅 차이  
 

◆ 하늘과 땅 차이 우리는 사람들을 곧잘 판단합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훌륭한 사람, 등등으로 말입니다. ‘잘 산(살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땅(세상)은 돈, 권력, 역사 흔적을 갖고 잘 살았다 못살았다 하고 하늘은 이웃 사랑, 하느님 사랑을 갖고 잘 잘못을 따진답니다. 영원 앞에서는 하늘과 땅,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원 앞에서는 하늘의 것만이 문제입니다. 땅의 것은 땅에서만 통하던 일시적 거품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오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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